이번주 주말에 여행가서 민소매입고싶은데 팔뚝이 겁나 신경쓰여가지고 인모드도 마침 할인하길래 한번 해봄
1회 두번으로 .. 인바디검사하고 시술실가서 하려는데 의사분께서 얼굴보다도 몸 몸중에서도 팔뚝이 제일 아프다고하시는겨 엿됏다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ㄴ 이미 돈냈고 할인가라 환불 안될거같아서 울며겨자먹기로 그냥 받았음..
첨엔 안아프다가 갈수록 아픈데 이게 어떻게 아프냐면 누가 피부화상 입은곳을 겁나 쎄게 살에 상처 날 정도로 살을 꼬집는 느낌임.. 나 원래 고통 잘 참는 편인데 진짜 정신 바짝 들고 팔뚝인모드할래 맨날 운동 3시간할래 하면 진짜 무조건 닥후일 정도로 나무 아파 거의 고문같아.. 끝에 가선 너무 아프니까 나도 모르게 x나아파라고 말하고 서러워서 울었어 ㅋㅋㅋㅋㅋ
나는 팔뚝 옆살 없애고싶엇는데 바보같이 뒷살로 받아서 돈도 아깝고 쓸데없는 고문받음 .. 팔뚝 인모드 절대 하지말어라 니네가 전생에 고문받던 독립운동가가 아니라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