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인모드는 보통 3번이상 한다고 하는데, 비용적으로 좀 부담이 되어서 일단 1회만 시도해봄. 추가로 인모드한 날에 하관부 보톡스도 같이 맞고 왔습니다
시기는 올해 2월달
인모드할 때 느낌은 뜨거운 기계로 흡착? 시키는 느낌이 들었는데, 초반에는 아픈느낌 전혀 없었고 따듯한 거 대니깐 오히려 편해지고 기분이 노곤노곤했음. 근데 좀 시간 가니깐 빨아들이는 느낌이 좀 아팠고, 하지만 돈을 냈으니 이 정도는 참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사실 엄청 아픈 편도 아니었고, 의사선생님께서 인모드 해주시는 동안 이번이 처음이면 1번으로도 효과가 꽤 나타날거다 라는 말을 해주셔서 나름 속으로 기대도 많이 했음
인모드 하고 나서 좀 있다가 바로 하관부 보톡스 맞으러 갔는데, 인모드해서 그런가 냉찜질같은거 바로 건너뛰고 주사 들어갔음
와 근데 보톡스가 진짜 제일 아팠던 거 같음
친구들 말로는 보톡스 별로 안아프다 이랬던 것같은데, 나는 찜질 안하고 바로 해서 그런가 진짜 너무너무 아팠음
사실 주사 한두번 놓으셨을때 그냥 그만하고 싶다고 말할뻔했지만 꾹 참았음
인모드는 하고 난 직후는 조금 빨간데 그렇게 티나진 않고, 보톡스는 주사 바늘 딱지? 같은 것들 좀 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 다 없어짐
근데 사실 몇개월 지나면 보톡스는 다시 맞아야 하고 인모드도 지속적으로 해야하는데 나는 일회성으로 한번하고 끝나서 그런지 효과는 잘 모르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