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써마지 받고온 20대 후반 여자임
원장님 울쎄라랑 써마지에 숙련도 있어보이셨고
하기전에 디자인 꼼꼼히 해주시고 비대칭도 체크해주시고 좌우 얼굴중에 어디가 더 맘에드는지 이런것도 세세하게 물어봐주셨어
하기전에 수면마취할건지 비수면마취로할건지 여쭤보셨는데 난 워낙 레이저리프팅에 아픔을 잘 못느껴서(아니면 아픔을 너무 잘견뎌서..) 그냥 비수면마취로함 ㅋㅋㅋㅋ 근데 옆에계신 관리사분들이랑 원장님이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울써마지 받는사람 처음봤대…ㅋㅋㅋ
나는 참고로 울쎄라보다 써마지가 더 아팠어..(고주파가 항상 더 아프더라고 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내 기준으로 진짜 아픈건 인모드가 최고로 아픔…)
얼굴 부위마다 샷수랑 강도 다르게 해주셔서 예전 공장형에서 받았던것보다 얼굴 디자인이 잘 들어간것같아서 일단 시술자체랑 서비스로는 만족혀
울써마지가 원래 즉각적인 효과보단 서서히 나타나는거라 아직 첫날이라 이렇다 저렇다할 후기는 없는데
첫날인데도 하관이 하기전보다 조금 달라붙은거 같아서 한달 두달뒤 모습 기대중..! 가격은 진짜진짜 후덜덜한데 ㅠㅠ
공장형 아니고 1인원장님에 광고에도 별로 안띄는병원같아서 셀렉함! 광고 브로커병원 진짜 극혐이라서 차라리 거금쓰더라도 웜장님한테 상담 받고 꼼꼼히 봐주는곳으로 골랐우..
거금쓴만큼 효과 좋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