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울산쪽에서 관리 받구 있구요
사춘기 때 여드름 관리를 잘못해서 평생동안 여드름 흉터를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ㅠㅠ
군대에서 피부관리 방법을 총동원해서 하다가 전역하고
올해3월부터 앙코르를 맞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맞을땐 맞으면서 엄청 따갑구 또 피부에서 오징어 굽는 냄새나고 엄청 불편했었어요 피도많이나고 ㅠ 또 시술 후엔 몇일동안 엄청 붉어지고 세수도 제대로 못하니까 트러블도 심해지고 그래서 거울을 보기가 싫었네요
그리고 한달차 가 지났는데 아무런 변화가없었어요 사실 그땐 돈 날리는건가 싶었어요
두달차때도 진짜 미세하게 변하는정도? 여서 이거 앙코르 라 해놓고 다른 레이저 맞고일나 의심도 해봤구요
세달차 되니까 확연히 좋아지는게 보이더라구요
흉터,모공도 옅어지기시작하고 홍조가 다 사라져버렸네요 ㅎㅎ
또 세달차되니까 시술후 붉어짐현상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피부타는냄새도 좋아졌네요!ㅎㅎ
진짜 피부에 자신감 많이 생겼어요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도 많이 듣구요 옛날엔 홍조 가리려구 bb발랐는데 요즘은 그냥 깔끔하게 톤업시키는 정도로?ㅎㅎ
근데 요즘은 또 장마철이니 태풍이니 해서 습한 탓에 트러블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하네요 ..
어쨌든 흉터로 고생하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