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나 써마지를 할까 실리프팅을 할까 고민하던 참에 친한 언니가 실루엣+지방흡입 시술받고 만족한다길래 소개받고 갔어요~ 앞볼 볼륨, 팔자, 옆볼 울퉁불퉁함이 고민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앞볼(실루엣+피치) 옆볼(민트+필러1cc) 이렇게 추천해주셨고 적당한거 같아서 시술 받았습니다!
금요일에 받고 당일에 살짝 부었고 토~일 이틀동안 제일 부었고 넷째날 출근했는데 붓기가 훅 빠져서 사람들은 거의 못알아보더라구용.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 고민이던 부위 다 해결되서 너무너무 만족스럽구요 ㅠㅠ 특히 팔자 너무 맘에 드는데 금방 빠질까봐 걱정이에요~ 이상태로 6개월만 갔으면 ㅠ 이번이 네번째 실루엣인데 피부과랑 의원에서만 받아보고 성형외과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뭔가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그동안은 그냥 당겨지는 효과만 봤다면 이번엔 얼굴형을 예쁘게 빚어주셨다는 느낌? 피부과에서 더 비싸게 주고 한적도 있었는데 이번이 제일 만족스러워요! 앞으론 실리프팅은 임원장님께 정착할 예정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