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cc씩 2번 맞았고, 지금 4년째 유지되는 중! 원래 무턱이었어서 결과는 나름 만족하는데 디자인을 좀 더 고려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해. 두번다 공장형 병원이었어서 병원정보는 크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 턱끝 근육 마비시키는 자갈턱보톡스만 3-6달에 한번씩 맞는 중이야
근데 고려해야 할 게 생각보다 많아. 턱을 앞으로 뺄건지 밑으로 뺄건지, 주변부위에 볼륨은 어느 정도인지 (턱에 볼륨 없는데 턱끝만 튀어나오면 이상하잖아)
그러니까 공장형 병원이나 의사랑 디자인 상담을 할 수 없는 병원은 가급적 가지 말고 충분히 사례를 찾아 보고 비싸더라도 좀 괜찮은 피부과에서 의사랑 상담 하고 디자인 받아서 필러 넣으면 좋을 거 같아
++ 필러는 성형에 비해서 훨씬 쉽게 접근하고 별 생각없이 받을 수 있는데 이게 볼륨이 얼굴에 들어가는 거니까 생각보다 영향이 큰 시술인거 같아
그러니까 녹일 수 있다고 싸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상담 받으러 가서 실장 상담하고 필러 맞는 건 정말 비추고, 성형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이 찾아 보고 정확히 뭘 원하는지 알고 가야 할 것 같아!! 피부 보톡스나 피부 부스터 같은 것보다는 훨씬 신중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