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ㅇㅂㅈ에서 스테로이드 포함된 윤곽주사와 없는 GPC 모두 진행해봤습니다.
처음에 스테로이드가 걱정되어서 GPC를 먼저 진행했는데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용량이 윤곽주사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서 첫날은 약물때문에 시술부위가 통통해집니다. 저는 이중턱 진행했는데 원래는 턱을 당겨야 보이던 이중턱이 턱을 바로해도 조일 정도였습니다.
약물은 하루면 흡수되어 사라지고 저는 별더른 효과를 보지 못해서 일반 윤곽주사를 시도했습니다.
실장님이 ㅇㅂㅈ가 윤곽 맛집이라고 하신 것에 솔깃 한 것도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윤곽은 약물의 용량이 적어 맞은 티는 전혀 나지 않았고 붓기나 멍도 거의 없었습니다. 효과가 잘받는 날에는 당일부터 이중턱이 사라져서 가족들이 알아볼 정도. 스테로이드 때문에 하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유무는 사람마다 효과 면에서 크게 상이한듯 하니 GPC 먼저 시도해보시고 윤괃 시도해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