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마가 꺼져서 꺼진부분이 일자로 푹 들어가보이는게 스트레스였어요. 안그래도 제 얼굴형이 이마 납작 얼굴도 납작 진짜 평평한 얼굴이라 개촌티나는데 이마까지 그러니까 거울보는게 세상짜증나더군요.
그러다가 큰맘먹고 필러를 했습니다.
저는 대전에서 했고 이 병원은 대전에서 제일 비쌌어요.
카페나 다른 사람들 후기가 아무리 비싸도 이 의사쌤이 제일 잘하기 때문에 가격상관안하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스텝들도 본인들도 이런 미용시술 많이 하는데 필러만큼은 자기 원장님한테 받는다고 해서 믿고 받았습니다.(걱정되서 여기 잘하냐고 스텝한테 물어봤어요 광고ㄴ )
전 자연스러운게 좋아서 딱 기본용량만 넣었어요 그게 4cc인가...?
어쨋든 진짜 기본용량만 넣어서 부족하진 않을까했는데 정말 제가 원했던 정도의 라인으로 부드럽게 나와서 만족했어요!!!!!
꺼져있는 이마가 촌티나고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이게 채워지니까 자신감이 up합니다ㅠㅠ
지속력이 원래 2~3개월인가 짧다고했는데 한번 넣으면 꽤 오래가는거 같아요. 지금 한지 반년 되가는거 같은데 울퉁불퉁하거나 빠진거 없어요
한번 필러넣을 자리를 만들면 다음번엔 조금씩 넣으면 된다니까 꺼지면 또 채우려구요
어쨋든 이마 필러하니까 살거같아요 아직 갈길 멀긴한데 그래도 이마라도 하니 쬐끔 볼만합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몇달 지난것도 있지만 전혀 필러넣은지 모를만큼 자연스럽습니다. (그만큼 꺼져있던거죠)
이마필러 콤플렉스인분들에게 적극강추해요
전 돌아가도 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