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로 스트레스 받다가 수술은 무서워서
4년 전에 코끝 하이코 + 콧대 필러로 일자 라인으로 맞춰서 했음
뭣도 모르던 어릴 때여서 정보받은게 인터넷 브로커였던 걸로 추측됨.. 들었던 가격에서 병원가니 추가금이 2배여서 지금이면 안하고 나왔을텐데 그땐 그냥 네네 하면서 결제하고 바로 시술함
유지기간 긴 독일산? 필러로 했던 거 같은데 콧대 필러는 아직도 남아서 잘 있음
코끝은 거의 3개월만에 처지기 시작해서 (메부리의 한계인듯) 다른 병원에서 하이코 다시 함
여기도 인터넷에 후기 엄청 많던 곳이었는데 만족하는 모양 될 때까지 실+필러 무제한으로 넣어주는 곳
이때 한 코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유지도 꽤 오래됨
근데 시술해준 원장님이 병원 떠나서 어디로 가셨는지 못 찾아서 그 다음엔 못 함
3번째는 그냥 집 근처에서 필러 없이 실만 넣었는데
엄청 드라마틱하진 않고, 현상유지 정도?
마지막으로 하고 2~3년 정도 지났는데, 그냥 코수술을 할 걸 후회하는 중
지금 코수술하려고 기웃거리는 걸 보니 진작 그냥 수술로 하는게 돈도 덜 들고, 빨리 예뻐졌을텐데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