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캣 리터치 받으러 가야하는데 요즘 겁나 바빠서
미루고 있다가 담주에는 꼭 가기로 했네요.
저도 다급하면 맞으러 가겠죠,,?? 리터치 남았는데도
이미 충분히 만족으러워요 ~ 리터치 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지금상태 회복 안되
막 더 마르고 볼 쑥 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그 걱정을 전화로 했다가^^ ㅋㅋㅋㅋㅋㅋ
끊고나니 민망ㅋㅋㅋ 지금상태에서 크게 변화가 올 정도로
리터치 받는게 아니라 보완 필요한 부분 선에서
잡아준다는거에 안심됐네요~
저 1차 2차 후기도 썼는데 양파처럼 뭔가
전하고 싶은 말이 계속 계속 생기는 느낌이에요 ㅋㅋ
또 생기면 또 올릴수도; ㅋ
라인 살리기+ 볼 살 좀 줄어들기 가 목적이었는데
볼살도 탄력생기고 약간 리프팅한 느낌들구요
볼살 빠지면서 라인은 당연히 살아났구요~
예전엔 스테로이드 주사로 메스꺼움도 있었는데 이 캣주사는 스테로이드 없다는게
제 몸이 말해주고 있었어요. 스테 성분으로 살짝의 부작용으로 오인되는
그런 이상반응도 전 하나도 없었어요. 아. 최대의 부작용 있긴 있어요.;;;;
이 주사가 저한테 잘 맞아서 그런지
다른 부위에도 시술하고 싶어지는 욕심이 계속 생긴다는거 ㅠㅠ
얼굴에 몇번 주사 맞는 정도였는데
승모근이나 팔뚝 이제 이런거에 관심이 생기게 되네요
1,2차 까지는 관리 열심히 해서 몸무게도 빠졌었는데
요즘은저녁을 챙겨 먹는 바람에 체중 감소에 침체기 왔구요
그래도 다행히 얼굴은 브이캣 효과 본 것 유지하고 있네요
이런거 보면 신기해요.
저번에 다른 주사로 버린 돈,, 진작에 여기서 투자할걸 그랬어요 ㅠ
여러개 맞아보고 안맞는 것도 있으니까 어쩔수 없긴 하지만요
3차 맞고 나서 작은 멍들이 살짝 생겼었는데 파데쿠션으로 가리고 다닐만했어요.
허벅지에 맞은 지방분해 주사 처럼 이따만해 지는건 아니고요ㅋㅋ
이상 캣주사 세번째 맞은 후기 였습니다.
일주일 더럽게 안갔는데 드뎌 금요일,,, 감동 ,,주말엔 미먼 없이 상쾌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