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호기심으로 톡스앤필에서 맞고 까먹고있다가 얼마전에 동네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 받으면서 턱 보톡스 맞았어요~ 가격은 5만원이고 젊은 의사쌤이 놔주셨어요
처음에는 별 느낌도 없고 맞은 건가~싶었는데 일주일쯤 되니까 턱이 좀 아프더니 음식 씹을 때 마다 불편하고 부드러운 고기도 엄청 질기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부작용인가 싶어 걱정했는데 2주차쯤되니 괜찮아집니다. 근데 어릴 때는 효과가 있었는데 나이들고 볼살이 적다보니 오히려 보톡스맞고 얼굴이 더 길어보이네요ㅠㅠ 이제 필러를 맞을 나이인가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