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듀~한 입술 취향이 아니라 입술 필러 생각이 없었음
그런데 요즘 연예인들 필러 전후 영상 보고 입술이 넘 예뻐보여서 맞아볼까 ? 싶어서 열심히 손품을 팔기 시작
듀한 느낌 피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고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느낌으로 해주시는 분.. 찾다가 발견함 근데 진짜 이 병원 원장선생님이 유명하셔서 내가 예약 잡을 당시에는 8월달에나 예약이 가능하다 해서….예약취소분 나오면 연락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취소분이 생겨서 잽싸게 받고옴.
내 입술이 원래 좀 얇은 편이어서 예시사진 보여드리면서
적당히 볼륨이 살아있고 가로길이 더 길게 / 분위기에 어울리게 부탁드렸음.
결과는 사진 보다시피 성공~
입술 얇은 사람들은 하는 거 추천..
근데 잘 알아보고, ‘자연스럽게’가 중요함. 필러한 거 모르는 친구들은 엥 너 입술이 왤케 예쁘냐….? 주름도 하나도 없고 대박이다 막 칭찬하는데 필러한 줄은 1도 몰라서 했다 그러면 놀라긴 함. 가격은 조금 비싸긴 했어. 리터칭 포함 국산채움 31만 9천원 근데 리터칭 포함 가격이 이정도고, 이정도 퀄리면… 완전 괜찮은듯 나중에 또 하게되면 난 여기에서만 할듯
(근데 난 내가 바늘 공포증? 있는 줄 처음알음 막 아프진 안았는데 밥을 안먹고 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마취주사 맞고 필러맞기 시작하니까 완전 울렁거리더니 한 3초정도 기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