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온몸에 털이 많아서 항상 스트레스였어요.
왁싱을 2년전쯤 해봤는데 3차정도 때에 모낭염이 전체에 수두룩하게 나서 간지러움에 걷지도못하고 피부과 다니고 고생 많이 했었습니다ㅠㅠ
그러다가 최근 수영장을 다니면서 다시 털에대한 스트레스가 시작되었고 레이저제모를 결심했어요!
강남에 레이저 제모 전문 병원 2곳 상담했습니다
그중에 실장님이 좀 더 친절하신 곳으로 정했어요 ㅎㅎ
의사가 직접 제모해주는 곳이어서 예약 후 바로 시술 가능했습니다. 여의사분이었고 처음에는 좀 민망했지만 빠르게 진행해주셔서 점점 덜 민망해졌어요 ㅎㅎ
왁싱경험이 있기도 햇고 처음이라 약하게 해주신건지
거의 고통없었어요.
당일 샤워가능해서 했고 1-2주뒤부터 털이 우수수 빠졌어요. 총 11회 패키지였는데 이렇게하고 나서도 나긴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숱이 너무 많아서 조금이라도 줄여볼 마음인지라 이부분은 상관없었어요 ㅎㅎ
무엇보다 생리할 때 깔끔해서 편하고 속옷만 입었을 때 삐져나오는 털들이 없어서 스스로도 만족스러워요
아직 1차이지만 후기 남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