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수술 몇번하고 한 몇년동안은 시술도 안하고 살다가
얼떨결에 입술필러하고 왔어요ㅋㅋ
원래는 코재수술때매 여기저기 상담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실장님이 입술에 쪼끔만 넣어보자고 진짜 예쁠거같다그래서
거기서 바로 맞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정도 맞을까말까 엄청 고민했다가
인중 길어보이거나 괜히 너무 듀~~하는 입술처럼되는거아닌가 해가지고 미루고 미뤄놓고
결국 한순간에 하고왔네요ㅋㅋㅋㅋ
맞기전엔 입도 워낙 작은데 윗입술은 거의 없을정도로 작아서
웃으면 말려올라가서 아예 안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입술은 그나마 교정때문인지 살짝 뒤집어졋는데 그래서 된게 저정도^^
저는 어렷을때 아랫입술 바로 밑이 찢어진적이잇어서 살짝 비대칭도잇엇어욤;;
암튼 필러맞을때 병원 원장님한테
절대 요즘 유행하는 입술처럼 만들지말아달라고 12841794번은 말한거같아요
입꼬리+입술모양 절대 유행하는거처럼 과하게 하지말아달라 말씀드리고
무조건 제 입술모양은 유지하되 볼륨만 좀 넣고싶다고했어요
실장님 원장님 질릴만도한데 전혀 그런거없이 진짜 엄청나게 꼼꼼하게 작업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죄송)
진짜 꼼꼼하셔서 시간은 좀 걸렸는데 이런거 전혀 상관없이 저 진짜 만족해요
눈도아니고 입술인데 이렇게 인상이 달라질수있나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사진이 가장 최근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