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9개월이 지나도 없어지지않는 턱필러 드디어 녹이고 왔어요.
흡수 되지않고 여전히 빵빵했고 턱끝만 날카로워서 인위적이었어요.
무턱이 아닌데 필러를 앞으로 빼서 옆에서 보면 주걱턱 같았고요.
필러용량이 많아서 반은 짜내고 반은 약물로 녹였어요.
녹이는 주사 맞자마자 80프로는 바로 효과보네요.
턱이 짧아진 대신 얼굴이 동그래지고 ㅎㅎㅎ
나머지 20프로는 4일지나니까 없어졌어요.
몸안좋을 때 붓거나 통증을 동반한 열감 있으신 분들은
녹이는거 추천드립니다.
비용은 부가세 포함 5.5였구요..(제가 사는 곳 기준 최저가였음)
첫날에 약간 붓기가 있네? 싶지만 턱필러 맞았을 때의 그 정도 붓기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해요.
주사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아요.
턱보톡스 놓는 정도..? 10분내외의 꽤 간단한 시술이었어요.
브이라인 없어지고 얼굴이 동그래진게 안타깝지만 ㅠ
다시는 턱필러 안맞으려구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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