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25년에 새로운 시즌이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재밌었던 것 같지는 않음 그냥 현란한 마술을 보는 게 즐거웠는듯

솔직히 스토리는 말도 안 되긴 하는데 너무 재밌음. 유독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음. 혼자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영화.

재밌음 주제 자체가 흥미롭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런 분위기의 영화를 선호해서 딱 전형적인 서구권 영화의 예시임.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주제 자체가 마술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라서 관심없어도 한번쯤은 볼만함

마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재밌게 느껴졌던 것같았음.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음 여러 마술 장면 연출들도 봤을 때 꽤나 신기했음. 심심할때 보기 좋은 영화.

마술 영화를 이렇게 잘 살려냈다는게 대단함 이게 말이 돼?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몰입하게 만들고 사기단을 응원하게 됨 어떻게 일을 수행해낼지 추리하면서 보는 맛이 있음

스토리 전개는 다소 뻔한 감이 있었지만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에는 손색이 없는 영화라 가족과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한번쯤은 봐도 좋을 영화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러 갔다가 생각보다 재밌어서 기억에 남은 영화. 마술이라는 주제 자체도 흥미롭고 내용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흘러감. 모든 캐릭터들이 매력있음.

1년 전, 길거리에서 소소한 공연이나 하는 정도였던 무명의 마술사 4명. 그들은 누군가가 보낸 초대장에 의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후 '포 호스맨 (Four Horsemen)' 이란 마술팀을 결성한다. 그리고 라스베가스 마술쇼에서 파리은행의 비자금을 통째로 털어버리는 쇼를 멋지게 성공시키면서 순식간에 세계적인 톱스타가 된다. 하지만 제아무리 마술이라지만 은행을 터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 네 사람은 곧 경찰에 체포된다.

FBI 요원 딜런 로즈는 마술로 은행을 털어버렸다는 황당한 강도사건소식을 듣고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그래서 문제의 범죄자들을 잡아들여 취조를 했지만 그들은 모든건 마술이라는 말만 할 뿐, 결코 범행동기에 대해서 말하는 법은 없었다. 게다가 이들이 직접적으로 은행을 털었다는 확실한 증거도 없는 상황. 딜런은 결국 그들을 증거불충분으로 풀어주는수밖에 없었고 그때부터 반드시 그들을 잡아들이겠다고 결심하며 포 호스맨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마술트릭을 파헤치는 마술 비판가 태디어스 브래들리를 섭외한다.

화려한 마술과 짜릿한 반전으로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다. 마술을 활용한 범죄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롭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끝까지 이어지는 반전 덕분에 긴장감이 유지되며, 마술과 스릴러의 조화가 완벽하다.

그냥 마술영화로만 알고 있다가 아는 분들이 많이 추천해서 보게 되었는데 몰입감 장난 아니에요 영화 속에서 나오는 마술도 너무 신기하고 스토리도 좋아요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