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톰 행크스 목소리 분)는 6살짜리 남자 아이 앤디가 가장 아끼는 카우보이 인형인데, 어느날 접었다 폈다 하는 날개와 레이저 디지털 음성을 가진 최신 액션 인형 버즈(팀 알렌 목소리 연기)가 나타나자 그의 위치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모든 장난감들의 최고의 공포는 새로운 장난감들에 의해 밀려나는 것이다. 애타는 우디의 심정에도 불구하고 버즈는 앤디의 최고 인형으로 자리를 잡고, 장난감 세계 - 우디의 친구인 강아지 슬링키(짐 바니 목소리 분), 참을성 없는 Mr. 포테토(돈 리클스 목소리 분), 마음 약한 공룡 렉스(월레스 숀 목소리 분), 돼지 저금통 햄(존 래츤버거 목소리 분), 아름다운 사기 램프 인형인 보 피프(애니 파츠 목소리 분) - 에서도 인기가 급상승한다. 한편, 기세등등한 버즈가 자신이 장난감이 아닌, 외계에서 불시착한 우주 전사라고 믿는다. 우디는 버즈를 없앨 계획을 세우나, 우여곡적 끝에 둘은 바깥세상에서 서로의 힘을 합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른다. 한편 라이벌에서 동료사이로 변한 그들은 인형과 장난감을 못살게 하는 악명높은 무서운 아이 시드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된다. 시드와 그를 닮은 개 스커드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 둘은 더욱 가까워진다. 버즈는 그가 진짜 우주전사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삶을 포기하기까지 이르나 우디의 도움으로 본인의 진짜 가치 - 장난감으로서 - 를 깨닫게 된다. 카우보이와 우주전사는 목숨을 건 모험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신뢰를 배우게 된다.
나의 최애 만화영화.. 어렸을때부터 보기시작해서 시즌별로 다 봤지만 향수가 제일 느껴지는 건 아무래도 시즌1이다. Ost며 스토리며 친숙해서 더 정감가고 좋은 영화.
성****
별점 평가
5.0
토이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명작 중 하나.인형들이 자아를 가진다는 설정 자체가 신박했음. 옛날에 이 영화 보고 내 인형들도 혹시 살아있을 수 있단 생각에 열심히 보살펴줬던 기억이..ㅋㅋㅋ
멜****
별점 평가
5.0
버즈와 우디 캐릭터를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듦. 버즈는 미래적인 느낌이고 우디는 아날로그 느낌인데 우디는 버즈와 달리 누르면 소리 나는게 아니라 줄을 당겨야 소리나는 촌스러운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데 뭔가 내 모습이 반영된 것 같아서 어렸을 때 슬펐음
근데 버즈도 최신형의 장난감이지만 날개가 있음에도 날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원망하는 장면을 보고 둘이 공통점이 생기면서 우정이 피어나는게 보기 좋았음
제일 재밌게 봤던 편은 2편이었던 것 같음. 3편부터는 이상한 핑크색 곰 나오면서 이야기가 멀리 나간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 어렸을 때 봤으면 핑크 곰 트라우마 생길 것 같음 갑자기 돌변하는게 어린아이들한테는 상당한 충격이 될 것 같음 1,2편 제외한 나머지 편들은 좀 아쉬움
m****
별점 평가
5.0
토이스토리 오히려 좀 크고 나서 중학생? 고1 그때쯤에 다시 본 거 같은디 재밌게 봤음 그리고 어렸을 때 봤을 때는 진짜 내 방의 인형들이 살아 있다고 믿게 해준 영화
인****
별점 평가
4.0
어릴때 내 모든 장난감들이 자아가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야. 어린아이들이라면 한 번 쯤 생각해봤을만한 이야기라서 내 어린시절의 동심을 지켜준 영화인 것 같아.
횬****
별점 평가
5.0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보면서 정말 신기했음. 어렸을때 보고 내 방에 있던 인형들도 나 없을때 몰래 움직였나 상상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