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중인 사건으로 경질된 채 긴급 신고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 ‘아스게르’. 다음 날 진행될 최종 재판에 대한 긴장감으로 좀처럼 일에 집중하지 못하던 그는 심상치 않은 신고전화를 받게 된다. 직감적으로 전화를 건 여성이 납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스게르는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모든 절차를 무시한 채 사건에 뛰어드는데… 지금부터 모든 소리는 이 사건의 단서가 된다!
이 영화는 동명의 덴마크 원작을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한 작품인데
국내에서도 이 원작이 개봉을 했기에 원작을 먼저 관람을 했었다.
상당히 독특한 연출이 포인트인데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닌 오로지 주인공의 관점에서 주인공의
목소리로만 그 상황을 읊어가면서 상대방의 상황이 어떤지
관객이 직접 상상할 수 있도록 청각적인 부분을 극대화시킨 작품인데,
이 포인트를 이번 리메이크에서도 잘 집어냈다고 생각한다.
라****
별점 평가
5.0
영화 제작측면에선 : 완전 제작비용 절약관객측면에선 : 상황이 안보이니 상상하고 집중하게 되고..이런 연출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하지만 주인공의 연기력이 받쳐 줘야함...충분히 받쳐주는 주인공이였음... 제이크 질렌할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