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최신 전투기 F-14기를 모는 젊은 조종사 매버릭 대위(톰 크루즈)는 최고의 실력을 자부하는 파일럿으로 최정예 전투기 조종사를 양성하는 ‘탑건’ 훈련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도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항공물리학 전문가 찰리(켈리 맥길리스)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비행 훈련 도중 매버릭이 몰던 전투기가 제트 기류에 빠지면서 엔진 고장을 일으키고, 이때 함께 탈출을 시도하던 파트너 구즈가 목숨을 잃게 된다. 의문의 사고로 돌아가신 전투기 조종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이해한 유일한 친구 구즈의 죽음에 충격에 빠진 매버릭은 파일럿의 꿈도 연인과의 사랑도 모두 포기하려 하는데...
탑건 시리즈를 보기 위해서 1편부터 몰아서 보다 보니 푹 빠져버렸음. 오히려 최근 나온 화려한 CG가 들어간 탑건보다 훨씬 좋았어서 오리지널은 다르구나 싶음. 톰크루즈의 외모에 한번 놀라고 연기력에 한번 놀라고 그냥 지금 봐도 세련된 영화임.
밍****
별점 평가
5.0
말해뭐해 입아픈 명작이잔아... 톰 크루즈 연기 액션은 최고인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액션영화 좋아하신다면 이 영화는 무조건 . 정말 무조건 추천.. 무조곤 추천 !!!
삼****
별점 평가
5.0
냉전 시대 미국의 젊은 전투기 조종사들의 열정과 경쟁, 우정을 그린 영화로, 톰 크루즈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다. 스타일리시한 비행 장면과 강렬한 사운드트랙, 특히 ‘Danger Zone’은 영화의 상징이 되었으며, 공군 조종사들의 훈련과 삶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공중 촬영과 빠른 편집은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고, 단순한 액션영화를 넘어선 청춘의 성장 이야기로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80년대 미국 영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