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댓글이 있는 글 수정이 안된다니, 규정 한번 이상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앞에 글에 연달아 쓰고싶었는데
쓰고싶다가도 안쓰고싶네 진짜ㅋㅋ
제 원글 4~6일차 까지 나와있으니 확인하시고,
그 이후에 씁니다. 직장인들 참고하세요.
7일~9일: 7일차 실밥 뽑았어요. 실밥은 부목보다 덜아픕니다. 붓기레이저도 해주셨구요 효과는 모르겠습니다만, 콧대에 파란 멍+ 콧대 아래쪽으로 노란멍이 심해요!! 웃는것도 어색합니다. 인중올리면 묵직한 통증!
화장으로 가릴 수 없어요 메컵의 신이라면 또 모를까
일반인 기준으로 씁니다. 멍크림도 발라보았으나, 약이 강해서 트러블만 올라올뿐...( 바른부위만올라옴)
써본 멍크림 2가지 (화 해지는 느낌, 효과x)
이때부터 살살 오일로 클렌징을 해줬습니다. 붓기 있음
10일~13일차: 노란멍이 아직있습니다. 컨실러 하면 약해지는 정도이고, 옆으로 살살 왓다갓다해도 통증은 없습니다.
런닝머신으로 산책 대신 20분씩 천천히 걷기해줌, 콧대 양쪽 붓기가 아직 살짝있음
14일: 딱 오늘, 아직 콧대 옆 양쪽에 노르스름 한 멍이 있고 형광등 아래 가면 보여요. 다만 남이보면
애매한 정도의 색, 저한테는 잘보임, 비비바르면 조금 연해지고...적당히 콧대붓기 지난번보다 빠진 상태,
콧대 멍도 멍인데 콧대 양옆 문제가 뭐냐면요, 보통 컨실러를 발라 가려야 하는데,
컨실러를 발라주면 콧대가 더 낮아보이거든요 거기에 쉐딩넣는 자린데 말이죠
컨실러에 선크림에 치덕치덕 하다보면 결국 더 낮아보이고, 거기위에 쉐딩올리면 웃겨요 진짜 ㅋㅋㅋㅋㅋ
그리고 멍든곳은 잘 먹히지도 않아요..
저는 앞에도 말했지만, 수술 2일전까지 오메가3도 먹고 비타민도 먹고~
그래서 더 그런걸 수도 있고...
그리고 콧대 중간에 피멍이 들어서 그게 엄청 보기싫으네요 ㅎㅎㅎㅎ 한대 쳐맞은 얼굴같아서~
진짜 신기한건 저는 절골을 한적이 없는데 좀 울퉁불퉁해요, 붓기인지 모르겟지만
딱 이전에 실리콘과 코끝 경계지던 그 부분이거든요 ㅋㅋ 순간
아니 분명 쳐뺐는데 왜아직도 울퉁불퉁하지??? 그생각 했는데
맘은 편합니다 울퉁불퉁 하면 어때요 ㅋㅋㅋㅋㅋ걍 그렇게 사는거지 콧대는 만지면 아직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