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살면서 서울까지 가서 코 재수술결정을 핬습니다.
5년전 비염수술코자 상담갔다 즉흥적으로 실리콘과 귀연골 수술했구요
수술생각없이 상담후 다음날 수술했고 특별히 꼬치꼬치 묻지도않아서 몇미리넣었는지 상태가 어떠한지도 모릅니다
수술후 미간에 이물반응이 있어 몇차례 물빼고 약복용해도 다시 또 물차기를 반복하더니 실리콘을 빼야한다해서 무서워서 방치하다 염증과 구축으로 실리콘 제거 결정하고 갔습니다
상담은 많이 받지않고 지인이 수술했던곳 한곳과 제가 수술한곳..
결정은 간단했어요 병원시스템보고 간거라~~
어렵지 않게 제거수술은 했고 지금 제거 10일차..
지금 제거해서 보니 콧대는 완전 꺼져있고 코는 들려있고~~우울하지만 구축으로 인해 줄기세포주사 5차례 맞기로해서 빠른 재수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거수술받고 수술경과나 수술내용, 현재 상태를 듣지 못해서 궁금한데~~뭘 물어봐야하는지 모르겠고.ㅜㅜ
서울까지 왕복 교통비도 많이 드는데 주말마다 가서 줄기세포주사맞고.갈길이 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