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음부터는 먹지않앗는데
리자벤 안먹은 후 한 사일정도 지나니까
봉우리둥근게 심해지더라구요
코도 더커진것같고
그래서 한참동안 진짜 너무 고통스럽게 지내냇같아요
이게 눈에 적응이 된건지
아님 좋아진건진모르겟지만
어쩔땐 둥근게 좋아보엿다가 어쩔땐 미치겟더라구요
특히 셀카 찍을때 그부분이 적랄하게 나타는것같고요..
저는 들린코교정을해서그런지
미세하게 코끝이 달라
혹시 흉살의 적고 많음의 차이가 본인의 살성에 따른것도 있겠지만
제거를 어떻게 했냐의 차이도 있진 않을까요? 어째든 이미 아문 살을
다시 건드리는거잖아요. 개방이든 비개방이든 수술도구로 코안을 건드려서 넣었던
연골을 제거하는간데 의사능력이나 환자의 수술방법에 따라 쉽게 제거하는 의사과 제거되는
환자가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의사와 환자도 있을것 같아요..
우리 몸에도 상처나면 살이 잘 아무는 사람있고 좀 부풀어오르는 사람있잖아요..
그 차이지 않을까 싶어요. 의사가 잘 제거하고 제 살성이 좋아 잘 아물길 바랄뿐이네요...ㅠㅡㅜ
쪼꼼미님 하나만 여쭤봐두 될까요?ㅜ
저두 이번주 금욜에 제거하거든요 실리콘 지지대 비중격 싹다요 ㅠㅠ
그런데 제거하고 나서 모양은 어떠세요??한 일주일간은 테이핑한 상태라 잘 안보이셨으려나?? 음 제거하고 며칠안됐을때의 모습은 제거전과 제거후 모양이 본이이 보기엔 달라진게 보이더라도 다른사람들이 봤을땐 잘 모를정도인가요?? 제거했단말 안하면 친구들은 잘 못알아볼수도있을까요??ㅠㅠ제거하고도
힘들수있겠단 생각하니 앞이 막막하네요..ㅠㅠ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ㅠ
ㄴ1.콧구멍 제거하고 수축오기전까지는 자연고랑 똑같앗앗고 수축와서 들렷을땐 자연코 콧구멍보다 보엿고 수축풀리고 난후부터 점차 내려와서 돌아왓어요
2. 내몸 상태는 내가 내 피부고 내 몸이니 느낌으로 곁으론 티가안나지만 느낌으로 더 잘알잖아요? 수술하고나서는 그런 느낌을 못받앗는데 제거라서그런지 흉살덜풀린시기때 해서 그런지 강제적으로 제거한 느낌? 그런 느낌이에요
코끝연골 뺀부분이 그러한 느낌이 들엇어요 흉살도 그렇고 육개월 뒤가 좋을것같아요
쪼꼼미님 글 보면 큰 힘이 되요. 님의 악몽같던 순간들...그 고통과상처,,정신적방황,,갈등!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용기를 되찾아가는 님을 엿보면서 저또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간단하게 생각했던 코끝수술후 모든게 엉망이 되었어요. 코절골로 미간갈아놔서 푹꺼져있고 비공이 안보이는 코였는데 반정도보이게 되어있고 콧볼과비공이 짝짝이며 미간뼈가 갈리고 코끝은 높아져서 전체적으로 코가 짧아지고 작아지고 뭉턱해진 상태가 되버렸어요.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할지 죽고싶은 심정으로 매일을 좌절과절망으로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서 어찌할 바를 모를때 성예사를 알게되었고 님의 지난 글들과 사진을 보면서 힘을 내고 있답니다. 성의있는 도움의 글을 남겨줄때마다 고마운 마음과 큰 위안을 얻고있어요. 자연코만큼 돌아왔다니 경과가 좋은것 같네요. 앞으로 더욱 관리를 잘 해서 최상의 모습으로 회복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