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째 후기
한달된 시점에 수축이 거의 끝나간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때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쏟는 현상 없어졋고
그대신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좀더 딱딱해진 느낌이였다가 낮에 좀 풀리고그랫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낫는데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회복해가는 느낌.
3일전에 작년 여름에 찍엇던 사진 보고 똑같이 표정짓고 찍어봣더니
코가 좀 뚱하게 나왓지만 모양은 비슷하더라구요,.
코끝 마사지하다가 막 말랑해진 코 도 만져졋고
말랑햇다가 그상태에서 살짝 딱딱해졋다가 그러는데
지금도 만져보면 제거 하고나서 수축왓을때 딱딱함보다 많이 말랑해요 ,,
근데 정말 코수축끝난후 부터 코가 하루하루 좋아져요
저는 그런것같아요
그리고 코끝 부분 방울토마토 같은 현상
빨리 없어졋으면 좋겟어요
지금은
내코 비중격연골이 제취한 만큼 비여잇다는게
괴롭네요
남들보다 약해져잇을거고..
원래 코 수술하면 그순간 코가 남들보다 약해진대요
근데 저는 비중격까지 잘라썻으니 더 약해지겟죠..
코안에 실리콘 등등 다 제거햇어도
비중격이 좀 비어잇으니 살짝 부딪혀지는것도
무섭네요
교수님이 배꼽안쪽에 살 조금 찢어서 제거한 비중격 심어준다고햇을때
해달라고 할껄 후회하고있습니다..
혹시라도 추후에 문제생기면 그 연골로 사용하면 좋을텐데..
아 너무 후회중이에요 지금 연골 집에 가지고 잇긴한데
쓸모없어졋을듯..
그리고 수술하고나서 얻은게
정신병인것같아요
성형이라는게 정말 무섭네요
얼굴이 못생겨보일때도잇고 이뻐보일때도 잇잖아요
못생겨보일때 화장으로 이쁘게하면 이뻐질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이쁜옷을 입거나
꾸미는데
지금은 못생겨보이면 아 코때문이야 다 코때문이야
꾸며도 똑같지 뭐 해봣자야
이런 정신병?
저도 좀 정신과치료좀 받아야될것같아요
저는 좀..
꾸미는 맛을 잃엇어요 저는
꾸미는거 진짜 좋아햇엇는데
꾸미는것도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맛을 잃은듯..해요
정신병인가봐요
성형 참 무섭네요
너무 후회후회 후회 정말 땅을치고 후회 하고잇어요
아무래도 코수술하고 제거 한 코보다 원래 자연 코 그대로가 좋은거니까..
그림보시면 흉살이라고 적혀잇는부분이요
저는 양콧볼 저정도 위치에 흉살이 찻어요
만지면 흉살 만져지고 딱딱하고 그랫거든요
지금 그부분 만져보면 말랑말랑 해요
그리고 두번째 그림은 빨간색으로 칠한부분
살짝 찝혀서 살짝 들렷는데
내려왓다고 햇잖아요
그부분이에요 저부분이 살짝 찝혀서 들렷엇어요
저는 원래 앞이가 한쪽이 삐툴어서 이교정할려고 1월달에 막 알아보다가
콧대가 너무 낮다고 차라리 콧대하는게 낮지않냐는
조언에
원래 어렷을때부터 콧대낮은게 콤플렉스엿고 해서
앞머리 기르면 콧대가 낮아서 밋밋하고 그랫거든요..
그래서 필러를 맞아볼까? 마음도 잇엇고
근데 필러는 영구적인게 아니고 계속맞아야된다는 말도 잇엇고..
밋밋한 부분 없앨려고
이교정 안하고 코수술하자 마음 돌렷거든요...
진짜 코수술왜햇지..
다시 이교정 할려고 알아보고있어요
진짜 돈 너무 아깝네요 코수술 +제거 수술비용 합치면 이교정 충분히 할수있엇는데
돈이아깝네요 돈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