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라오랜만에 화장해서.. 알바하다가 사진찍었어요
붓기 많이 빠졌어요 이제 좀 자리좀 잡구 그럼 될듯 ㅎㅎ
수축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약간 당기는 느낌은 있는데 요즘 별로 관심 안갖고 있어요일부러. 그리고 그렇게 모양 달라보이지두 않구..
이게 약간 수축 심할때 기분 탓인지 진짜인지 들려보일 수는 있지만 계속 당기는게 아니라
당겼다 풀렸다? 조였다 풀렸다 하는 텀이 좀 있는 것같은데, 코가 막 대놓고 들려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장난감처럼 움직이는게 아니라서 막 눈에 보이는 건 아니에요.
왜 이렇게 쉽게 얘기하냐면 그렇게 남들이 잘 보지 못해요. 잘 알지도 못하고.(물론 나중에 제대로 심각수준의 수축기를 맞이 하게 된다면 좀 우울하겠지만... 거의 돌아온다고 합니다. 미리 걱정은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진짜로)
그리구 저에겐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실리콘때매 고생했던게 가장 혐오 스러웠으니까..
(공감하시죠? 빨간 여드름인지 정체모를게 생기면 ‘헐 염증이다 이건’ /약간만 부어보이면 ‘이거 염증임..ㅇㅇ’ /네이버 켜서 지식인 물어보고 검색하고 성예사 들어오고 게시글 보다가
‘생각보다 심각한 부작용 겪은 사람 너무 많은데 내가 딱 이 증상 같음 ㅇㅇ’ 이러고 ‘ㅈ됏다’ 이러면서 스트레스 받다가 눈물나고
그러다 보면 시간 다 가있음 <—전 이게 제일 싫어요 코때문에 시간 겁나 낭비햇어요 걱정으로만 스트레스 로만!! 그래서 지금 귀연골은 남아있지만
쌤이 자기 귀연골이 자리잡고나서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 없다고 해서 신뢰갖고 지금 맘편히 살고 잇어요)
근데 하나 문제는 저는 일반인 코보다 낮아욬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음영화장 유튜브 보고 해서
그나마 셀카 찍을 자신감 생긴거에요.
어제까지 감정 오락가락 했었는데 벌써 거의적응됨...
점도 아이라이너로 찍어봤어요. 시선분산 목적)
ㅎㅎ근데 성 예 사 글자 때문에 가려졌네..
아무튼 여러분 화팅!
[@] 3.5mm 실리 뺐어요. 코 낮아보여요 ㅋㅋㅋ 글 내용대로 코가 심각히 작고 낮은 코라서 더 그래요ㅎㅎ 근데 그닥.. 쉐딩 하니까 잘 모르네요 사람들? 콧대 미간은 좀 평평해서 한동안 자존감 하락이었는데 지내다보면 그닥 신경안쓰이구 이것도 쉐딩 덕분에 희망을 찾았어요 ㅋㅋ 원래 모태콧대수준이에요 거의
연골비침을 100프로 괜찮아지긴 어려운게 그러려면 코끝 귀연골도 제거 하던가 완전 축소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다듬고 줄이고 낮추고 해서 그런지 우선 지금으로서는 연골비침은 보이지 않아요. 근데 다 빼지 않으면 나중에 좀 비치는거 있을 수 있따고 그랫는데 제가 그건 감안하겠다고 했어요 ㅜㅜ 그리고 님 말씀대로 코끝까지 실리콘 있었던거 가 빠져나갔으니까 전보단 덜할거라고 들었습니당
전 직선이고 싶은데 지인들은 반버선에 가깝대요. 아 그리구 그 때 그 첫 사진은 붓기가 좀 심할 때인데 붓기 때문에 코끝이 좀 들려보일 수 있어서 좀 더 반버선 같았던 것 같아요 ㅋㅋ 지금은 직선처럼 쉐딩해서 그런듯... 성형한 코나 대부분 다 반버선이었어요 ㅜㅜ. 그리구 제거 받기 전에랑 최대한 이미지 많이 바꾸기 싫어서 코끝 내리고 다듬고 낮춘거라,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콧대 높낮이로 이미지가 달라보일 수도 있지만 경험상 코끝이 더 중요했어요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