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거제거제거제거제거제거제거제거
제거제거ㅔ제ㅓㄱ제거제거
제거제거제거제ㅓ게ㅓ
제거제거ㅔ제거
제거제ㅓㄱ
제거만 수백번 찾다가
오늘도 인터넷 다뒤지고
다른 성형 ㅋㅍ도 다 뒤져보고
저희지역 대학병원 다 뒤져봐도
답이 없는것같아요
미친 코때매
이 ㅈㄹ되고 죽어야되는지 정말
아예그냥 자다가 영원히 안깨어낫으면좋겟네요
차라리 치매를 걸렷으면 좋겟고
밖에 나가다가
차에치여서 죽엇으면 좋겟네요
진짜
이게 사람얼굴인지 모르겟네요
솔직히 수술한 내가잘못이지만
나도 제정신이 아니엿나봐요
나이에비해 어려보이고 엄청난 이쁜얼굴 아니고
못생기지도 않고 보통얼굴에 그냥 귀여운 얼굴이엿는데
꾸미면 이쁘다 소리듣고
만나는사람마다
귀엽게 생겻다 소리듣고 살앗는데
이게 내 매력이엿는데 개성잇는 나만의 매력이엿는데
이뻐질려고 코건들다가 이것뭣도아니고
전보다 못한얼굴되버렷는데
옆모습은 비정상에다가
불빛아래에잇으면
더 비정상 코 같아 보이고
그냥 사람들이랑 서있으면 꿀리지 않은 얼굴이엿는ㄷ[
지금은 진짜 정말 못생겨졋네요..
어떤친구가 저보고 너랑같이잇으니까
내가 이뻐보인다 이소리듣게되엇고
이런말 하면안되는데
저보다 못한애들보다 더못해졋어요
코 하나로 이렇게 사람이 변하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진짜..
난왜 돈을주면서 까지 못생겨질려고 수술을햇을까요
콧구멍 살짝보이고 코가 낮은게
너무 스트레스라 햇더니
맨날 거울보면 낮은 콧대 때문에 아 여기만 고치면
더뚜렷해질까
전 내얼굴 인상그대로 인 상태에서 콧대만 높아질줄 알앗고
비주도 저는 안보이는 코엿거든요
들린코교정할때 비주가 내려올진 몰랏어요
콧대높이는 수술한 이유가
저정말 콧대가 정말 낮아서 앞머리를 까면
콧대가 낮아서 뭔가 어색햇거든요
앞머리 없애고싶어서 수술햇는데
얼굴이 엄청 바뀌어서
차라리 콧대에 필러를 맞고 다닐걸 이런 후회도 오고
제발 돌아왓으면 좋겟는데
아 정말 코가 얼굴에 중심이라는게
맞나봐요
돌아버릴것같아요
답이없는것같아요
코수술로 인해서 모든게 엉망이에요
교회도 제대로 못나가고 맡앗던 하면 즐거웠던 주일학교 교사도
안한다고 나와버렷고
교회도 혼자 옮겨다니고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인것같네요
교회갔다가 예배만 드리고 바로 집에오고
살면서 어려보인다는 소리 듣고 살다가
코가 길어지고 비주가 나오니
엄청 늙어보이나봐요
어떤사람이 저보고 몇살이냐고 해서 21살 이라고 하니까
나이에비해 성숙하시네요 졸업하신줄 알앗어요 엿나?
이말듣는데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ㅠ
일학년때부터 꾸준히 편입시험 준비하고 학점관리 철저하게 하고잇엇는데
코수술때매 다망햇어요
이번 학기 학점 밑마닥 칠것같네요
수업도 두번이나 빠지고
수업시간에 맨날 멍때리고 필기안하고
다들 저한테 괜찮다고 한건 다뻥이엿어요
나도 눈이잇지 얼굴이 이상해졋는데
자꾸 가족들이 괜찮아괜찮아
이래서 괜찮나 내눈이 삐엇나 햇는데
아니엿어요 다 저 상처받을까봐 거짓말친거엿어요
난이제 어ㄸ거하나요
진짜어떡하죠
아 정말 믿을사람이 없어요
다음주 금요일날 대학병원 교수님께 진찰받으러 가는데
이분도 똑같은말 하시겟죠?
내코끝은
엄청 많이 조작해서
아마 그러실거에요..
아그래서 실리콘만빼자고하면어떡하죠
전 절때 재수술안할건데
재수술하면 더 망할것같아요 내 코끝
어제도 엄마랑 싸웟네요 한바탕
남동생은 저보고 정신병자냐고 그러고
모든사람이 다 원망스러워 보여요
이상한데 솔직하게 말안해줘서
그때 20일차때 제거생각햇을때
햇으면 전 지금쯤 괜찮아졋을까요
그때 제거할려고햇는데
가족들이 괜찮다고 괜찮다고 해서
여기까지 온것같은 생각이 들고
다 원망스럽네요
내얼굴어떡해요
아정말
신앙으로 버텨볼려고하는데
안되네요
미칠것같아요
아무도 내마음 이해못해줄거에요
내친구들은 저보고 그냥 살라고하는데
정말
그말듣고 정말 ..
아 다들 자기얼굴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는구나
내가얼마나 이상해졋으면
어떤애가 000 성형왜했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소리를 들엇을까요
그날 펑펑울엇네요 진짜
수백번 학교가면 중간에 나가버리고싶은 충동이
이만저만아니에요
아 제가 제거한다고 하면
아빠는 정말 저를 가만히 안두시겟죠
코수술할때도 아빠 모르게 햇다가
그날 아빠 마음 정말 안좋으셧는데
딸이 또 얼굴에 칼대어서 제거한다고하면
아빠마음도 정말 안좋으시겟죠
얼굴에 칼대는거 싫어하시고 보수적이신데
제거도 아빠몰래 하는건데
아정말 저는 왜이렇게 개념이없엇는지
차라리 그돈으로 엄마아빠 드릴걸
전정말 개념상실 여자 인것같아요
알바해서 모은돈 차라리 부모님 드릴걸
괴물될려고 성형해서
나는 벌받앗나봐요
아정말 어떡하죠
아무리아무리 여기저기 알아봐도
답이없어요...
내코수술한 그 병원 찾아가서
보상해달라고 싶은 마음이
정말 하늘을 쏫네요 쏫아
실제로 보상해달라고 찾아갈 용기도 없지만
제일짜증나는게
학기중에 제거하면 인간들이 더 ㅈㄹ 대는거 정말 개 ㅉㅈ 완전 소문나겟죠
아그리고 이번방학때 유치원 실습나가는데
왜이렇게 장애물이 많죠
요즘들어서
제입에 나오는건 욕밖에 없어요
항상 밝고 활기찻던 내가
지금은 힘도없고 억눌해보이네요
어그저깨 졸업사진 찍어야되서
학사모 쓸때 앞머리랑 머리 다 뒤로 넘겨야되서
ㄷ넘겻더니
코끝 길게 튀어나온부분때매
무슨 괴물장애인 얼굴인줄알앗어요
지금 가위로 내코끝 짤라버리고싶은 마음이 정말 수백번이네요
정말 이해가안되는게
남들이봐도 내코모양 이상한데
그의사는 왜 잘됫다고 생각할까요
정말 이해가안되네요
인정을 안하네요 아예
진짜 너ㅣㅁ어리ㅏ 너무 아파요정말로..
다음달이 세달되는데
그래도 한달두달 보다 세달정도 흉살풀리는 시기이고
제발 그때 코 제거할수잇는 상태가 되엇으면 좋겟네요
제발 지금코 애자모양인데
차라리 빼서 조금달라져도 그게그거인듯해요
저는정말 인상만 돌아오면되요 옆모습 정상코로 되고
살짝더 콧구멍이보인다면
그것도 정말 스트레스이긴 하겟지만
솔직히 인조코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고
아예 자포자기 상태엿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자살하고싶다
난 왜 살까
오늘하루도 지옥같은 하루를 보내야되는구나
너무괴로워요 정말
고민님 저도 빨리 제거하고싶은데 정말 쉬운일이 아니네요..
제가 만약 코수술하기전에 정말 신중햇더라면 이런사고 일어나지 않앗겟죠
다들 40일째때 제거하고 두달째 제거하는데 나는왜 아직도 못하고잇는지 ㅠ
학교다니고잇어서 정말 이것저것 장애물이 많네요..
부러워요. 저도빨리 코속에 잇는 거 다빼고 마음편히 살고싶네여 ㅠㅠ
님... 이렇게 마음도 , 생활도 엉망이 되었다면 빨리 조치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미간, 비중격 3개월 후에 제거하려고 맘먹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니...가끔 우울할때도 있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수술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만...절대 그건 안되는거니까 과거를 그리워하기보다는 현재 내얼굴에 빨리적응하는게 이기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님의 창창한 나이가 부럽네요,... 저도 이거때문에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거울들고 살다보니 팍, 늙은 기분이랍니다... 이제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