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의 ㄹxx라는 곳에서..무흉콧볼 축소하고 공주코했는데요
결론은 공주코 풀고, 코필러 녹이고, 무흉콧볼 실도 뺐습니다.
그래서 원래 얼굴과 비슷하지만 ...지금 겨우 3주됬고..실빼느라 코안에 몇바늘 꼬맨거 1주되서..
아직도 인중 붓고, 콧구멍도 약간 들렸습니다. ㅠ.ㅠ
늘 하던 수영도 못하고...웃을때마다 콧볼이 땡겨서 무지 귀찮구.
다행히 잘때마다 염증 통증같은건 1~2일있으니까 없어져서 잠을 잘 잡니다.
그리고 다행이 비절개로 하고 콧볼 잘라내지 않아서...실 풀고나니까 외관상으로는 똑같아요. 웃을때 아직 어색한거 빼구요
다행히 실리콘 안 넣고, 보형물 없으니까 코 무너지는 그런것도 없고
하지만 5개월 할부로 했던 180만원이란 돈.....
그리고 3주 동안 했던 마음 고생. 10일동안 얼굴에 생긴 멍때문에 회사에서 마스크 쓰고 댕기구
도대체 얻은게 뭐지? 싶네요
다행히 실리콘으로 만든 뽀죡코가 아니여서...예전의 제 코로 돌아와서...좋긴하지만
막상 실풀고..원상복귀되고..오히려 인중은 부어있는 모습을 보니...평생 인중부은여자가 되지 않을까 고민도 되고
ㅠ.ㅠ
대체 얻은게 뭘까..뭘까... 생각해 봅니다.
수영은 ....한달후면 할수있을까요? ㅠ/ㅠ 물개처럼 물을 누비던 그때가 느므 그립네요.
밝게 자연스럽게 웃던 모습도 한달후면 찾을수 있을까요?
흑..웃고싶어요..코 안땡기구..그거 붓기 빠지면 가능한거죠?
우우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