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병원을 가서 수술했어도 결과는 불만족이었을꺼였을꺼에요. 애초에 세운 코가 안어울리는 얼굴인거 같습니다.
부작용같은건 전혀없었고, 코수술했던 병원에 대한 불만도 없었고, 그래서 수술했던 병원에서 다시 다 뺐습니다.
실리콘+연골 두개 모두 다 제거했습니다.
아~~~이렇게 좋을수가!!!!!!!!!!!!!!!!!!!!!!!!!!!!!!!
넘 행복합니다.!!!!!!
이제 길어보이지도 않고~~~너무 만족합니다.
3주차라서 완전히 부기가 빠졌다고볼순 없지만, 꽤나 많이 빠진거 같고,
아직 돼지코는 되지않고~약간 딱딱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모습으로 거의 돌아온거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안하는게 좋을꺼같다고 했지만,,,도저히 이런 긴코로는 못살겠어서 계속 하겠다고 고집해서 했습니다.
부작용이 없는경우, 코 제거한다고 하면 거의 모든 병원이 말릴것입니다.
근데 너무 스트레스받고 거울볼때마다 짜증나면...코제거 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절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제 자신일 테니까요.
[@쵸코쉐이크] 네~저도 단순변심이라 그런지 150지불하고 뺐어요~~비싸야 100이겠거니 했는데..150이래서 저도 깜짝놀랐지만..다른데서 하는건 싫고해서 그냥원래 했던병원에서 했어요..ㅠㅠㅠㅠ제친구는 다른 병원에서 코했었는데 맘에 안든다고 1년 후에 빼달라고 해서 뺐는데 마취값만 받고 해줬다던데....ㅠㅠㅠㅠㅠㅠ병원마다 다른가봐요..
[@min123] 귀연골 제거후 그 동그랗게 잡혔던 건 사라졌구요~ 바로내려오진 않고 딱딱해서 눌러지지도 않다가, 3주지난 지금은 눌러져요~막 움직여지기두하구요~100%내려왔다고 할순 없지만 그래도 80%는 내려왔어요~전 귀연골 넣었던 부분이 동그랗게 모양이 잡혀서 밑으로 쳐져서 코가 화살코처럼 보였는데, 다 제거하니 연골넣었던 곳이 이제 모양이 안잡히고 푹 퍼졌고, 이제 더이상 밑으로 쳐지지 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