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ㅠㅠ 예전부터 글 몇 번 봤는데 맘이 아프네요. 저도 제거 고민하며 못생김을 제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어떡할지 고민이에요 ㅠ 근데 병원 상담 여러번 다니면서 병원에서 보여주는 남들 사진들 보면 전후가 크게 달라 보이진 않더라구요 말 안 하면 모를 것 같기도 해요 본인에겐 크게 느껴지시나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ㅠ
[@이단] 아뇨 저는 필러 제거했어요.. 필러라고 하기에도 애매해요. 콜라겐 성분 들어있는 주사래요. 맞기 전에 병원에서 잘 안녹는 물질인거 얘기 안해주고 부작용 절대 없다고 해서 다크써클 개선하려고 맞았는데 눈 고랑 생기고 튀어나와있고 웃을때 진짜 심하고... 주사로는 다 안녹아서 이물질 제거 해야 없어질 것 같아요. 녹이는 주사 맞았더니 그 부분만 남고 다른 곳이 함몰돼서 이전 얼굴로 안돌아오네요ㅠㅠ
하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