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코 했다는 티는 전혀 안나요 근데 그 뭔지모른 불안감이라는게 진짜 피를 말리는거같아요, 여기서 모양이 바뀌면 어쩌나 등등...평소에 그냥저냥 살다가도 코 생각만하면 우울해지는게 진짜 사람 성격 제대로 바뀌어 놨네요. 제 생각엔 사실 오랫동안 멀쩡히 계시는 분들 많아요, 그래서 기능상 모양상 문제 없으면 그냥 내비두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코 문제가 워낙에 캐바케라서....
일단 작년 복코수술 했구요, 지금 제거 심히 고려중이에요 심리적인 이유로요. 다만 마음에 하나 닿는건 살짝 코끝/양옆 진피 제거를 하셨다고 해서 제거 경우 옛날의 두께만큼 돌아올수없다고 하시네요. 근데 사실 지금 제가 외국에사는데 흉살인지 뭔지 다시 살이 돌아온건지 아직 상당히 두께가 있는데, 지금 비중격 제거하면 이상할까요? 저는 짧은코였어서 사실 지지대는 그냥 남겨놀 생각도하고있어요...진피를 제거하는 분들 케이스가 많지 않아서 이런경우는 재건이 어떻게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yona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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