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까지 실리콘이 있어서 위험하다는말에 덜컥 수술을 해버린 제자신이 원망 스럽고
수술방법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지 못한게 후회됩니다.. 비중격을 쓴게 가장 후회됩니다.
재수술 하면서 그냥 코만 하면 얼굴에 입체감도 생기고 이뻐질줄 기대도 했었는데..
하고나서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게 하고 숨이안쉬어진다고 울고불고
3개월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잠잘떄 코막히는건 여전하고 두통도 이주에 한번꼴로 오고
압박감도 여전하고..
너무 괴로워서 점까지 보러 갔는데 칼 대면댈수록 인생에 마가낀다 그러고..
칼을 대면 안됬었던거 같아요 특히 재수술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번에 다 제거 하려고 했는데 ㄱㅇㅅ에서는 제거가 아니라 재건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냥 일자실리콘만 있었을때가 좋았는데.. 지금 비중격에. 실리콘까지.. 코끝을 무리하게 높였는지
숨구멍도 엄청 작아졌다고 집도한의사도 인정했구요 ..
숨쉬는것만 나아지면 될거같아서 ..
이번주에 ㄱㅇㅅ 가서 수술 언제쯤 가능할지 경과보러 가고...
ㅅㅅㅇ도 다시 재상담 가려구요.. 죽고싶다는 생각 했지만 다시 살아보려고 병원 알아보고있어요
3개월더 버텨서 자가진피로 그냥 콧대좀 낮춰서 .. 할지.. 그냥 다음달에 다 제거할지 고민입니다..
워낙 낮은코라 .. 다빼도 .. 못알아볼거 같단 생각은 들어요.. 5mm 높여도 콧대 있단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요 ㅠ
염증인건지 코속이 너무 간지럽고.. ㅠㅠ압박감은 없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ㅠ ㅠ
염증 초기인거 같았던 분 증상이 어땟나요 ㅠㅠ
루루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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