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수술한지 오늘로 23일차예요 복코가 워낙에 심해서 콧끝 콧볼 다줄였네요 아직 코봉이지만 코끝은 붓기가 늦게 빠진다 해서 기달리는중이고 콧대는 원래 높아 세우는거 원치 않는다 하였지만 미간도 좁고 낮아 아주 살짝 올리겟다 해놓고 막상 인공진피 4미리를 올려났드라고요 전 코 줄이는 수술을 원한거지 콧대 높히는걸 원한게 아닌데 요즘 거울 볼때마다 넘 우울하고 불안증이 왔네요 좁은 미간에 콧대만 올려놔서 인상 싸나운 아바타 같고 눈이 몰려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만 보면 ㄴ쁘지 않게 된 수술이지만 본인 얼굴에 어울리질 않으니 이래서 경력많은 의사한테 가야나봐요 지금 당장 제거하기는 코에 부담이고 6개월을 어찌 참나 싶어요ㅠ 또 인공진피로 콧대 올려놔서 6개월 후엔 흡수된부분이 있어 제거 어럽진 않나 싶고 걱정이 넘 많습니다 이래 스트레스가 많음 조기제거가 나을가요 아님 회복되는 속도 ㅂ고 제거가 나을까요 혹 인공진피로 콧대 세우신분 계시나요?
지멋대로
수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