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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포럼

- 구축 : 보형물이나, 염증에 의해 피부조직이 오그라들어 흉살이 과도하게 차올라 전체적인 코 길이가 짧아지는 현상
- 코연골비침원인 : 코 피부가 얇은경우/연골 삽입 위치가 적절하지 못한경우
- 재술의적합시기 : 최소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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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제거 후 다시 재수술해보신 분..있나요? 죽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2017-10-01 (일) 06:28 6년전 3778
실리콘, 비중격연장으로 수술한 지 10개월차에

이물감, 코막힘, 미간 주름, 부작용 걱정 심리적 부담감으로

덜컥 제거를 했습니다.

실리 피막제거하면서 복코교정풀고 비중격낮췄습니다.
한달조금 넘었는데 콧대가 낮아진데다 저만 알지만 미세하게 매부리 갈림도 있고
코끝도 뭉툭해지다 보니
영.. 퍼져보이고 못생겨졌어요.

아직 미혼인데다 외모에 집착이 엄청 심한 제가
성예사를 찾아보다 노이로제에 걸려
재수술도 아닌 제거를 떡하니 왜 감행했는지..

그땐 무식하게
일단 불안해하느니 제거하고 맘편히살고,
혹 정 이상하면 6갤~1년 기다렸다 재수술하자
그 기간 괴로울지라도 그냥 바로 재수술보다 그게 더편하고 모양상 잘 나오지않을까? 바보같이 생각했어요.

이제 와서 수술했던코 사진들 찾아보면 얼마나 예쁘고 저한테 제일 잘어울리는코인지ㅠㅠ비중격써서 불편하긴했지만ㅜㅜ 잃고나서야 땅치고후회하네요

자다가도 벌떡벌떡 울화통터져 제사진속모습 떠올리면서 깨기도하고 남친앞에서 울기도했어요..
결혼약속했는데 아마 나중에 헤어진다면 흠으로 회자되겠죠.. 넘 괴로워서 말해버린건어쩔수없지만..

여하튼 염증,구축도 아니고
요즘 워낙 기술발달해서 이상한코도 복원잘하던데
5개월에서 11개월정도만 힘들어도 버텨보고
최선으로 수술잘받자 애써희망가지고 살고싶은데ㅜㅠ
그런 케이스 없나요? 
성예사분들은 물론 다신건드리지말라고하시는 쪽일테지만, 저는 이렇게 못난 코로 사느니 (그전코가 예뻤어서 더 상실감이 크네요ㅠㅠ) 곧 죽어도 내년에 할 것 같아요.. 요즘 못자고못먹고 방안에만 누워있어서 조직회복과 면역력이 받쳐주어야할테지만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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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건
gook 2017-10-01 (일) 06:50 6년전 신고 주소
수술해서 만족했으면 그냥살아야지
그걸 왜빼요?
아무문제 없으면 절대로 손대지 말아야지요.
그리고 복코는 왜 풀고? 비중격도 살짝만 손대지 그랬어요?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06:56 6년전 신고 주소
[@gook] 불편하고 부작용걱정이 심적으로 크게몰려왔어요.. 그땐 제가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판단미스도 크게왔던것같아요.
실리콘제거만 하면 아무래도 코끝만 뾰족하니 비중격만 살짝낮추시겠다고했는데 수술후 사진보니 실도 있길래 여쭈니 그것도풀었대요..
죽고싶기만 하네요
          
          
gook 2017-10-01 (일) 07:10 6년전 신고 주소
[@]
구축 온건도 아니고ᆞᆞ

코 변화에 심리적 충격 일겁니다.
남은 님의 코변화 알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실리 들어 있으면 사진만 잘 나옵니다.
실제론  덜 이쁩니다.
사진과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그리고
분명 한건 제거 안했더라도
제거 못해 걱정하고 불안하고 고민하고 힘들어 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정 힘들면
 실리는 넣지 말고
복코  묶는것만 해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 코가 익숙해지면
또 괜찮아 질겁니다.

복코 묶어다 풀었다 하면 흉살 생길 수 있고 콧망울 양쪽으로  흉살튀어 나올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고요.

거무튀튀  착색 되는 부분도 있고요
제 경우 입니다.
여러번 재수술하다보니 온갖 부작용은 다 갖고 있네요
gook 2017-10-01 (일) 07:22 6년전 신고 주소
이상한코 복원 잘 한다고요.?
복원 해봤자 조금 덜 이상한코지요
미혼 이시람서  아이 키우면서 돼지코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아이한테는 어쩌려고 ~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07:54 6년전 신고 주소
[@gook] 그간 국님 따스하신 댓글들은 정말 다 잘읽어보았지요..진짜 만나뵙고 차한잔이라도 하고싶은심정이에요.

물론 남은 몰라요. 하지만 사진찍어보면 정말이상해요.
수술하고서 미인소리도 들어보고, 예쁘다고 좋아할때도 있었는데 한번씩불편하고 숨막히고 성예사 글 읽어보다 그만 돌이킬수없는실수를 했지요.. 원래는 실리콘제거수술이 있는지도몰랐어요.

실리를 안 넣기에는 코가 낮기도 하고 딱 코중앙이 매부리갈림이 있어 꺼져있고 살짝 울퉁불퉁해서 도저히 얼굴이 너무 밋밋해요.. 다신 실리안깔려면 살짝 갈았어야했어요ㅠㅠ
그리고 코끝은 지금 한껏 방울토마토인데..
리자벤독하대서 안먹고있었는데 수술5주차인 지금이라도, 받아온 한달치 먹을지ㅜㅜ

저 울화통터지고 자존감위축돼서 도저히 이 코로 못 살겠는데 혹시나 시간지날수록 여기서 더 코끝 부풀어오른다거나 짧고들린다거나 할까봐 정신병걸릴것같아요.

제발.. 말씀하신 흉살,착색..없었으면 좋겠는데ㅠㅠ
여하튼 댓글넘감사합니다....
일단 잘생활하고싶은데 온통 코어떡하지 생각만 드네요..
쏭잌 2017-10-01 (일) 07:41 6년전 신고 주소
에휴 수술하지 마세요 이제 결혼하고 아기도 낳을텐데 애기 크는 동안 코 엄청 맞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수술한코 삐뚫어졌구요 그럼 그거 보고 또 괴로워하실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07:57 6년전 신고 주소
[@쏭잌] 저도 알고있어서ㅠㅠ그럴바에야.. 또 언젠가 염증부작용 날 바에야 빨리제거하고 맘편히살자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전과 갭이 심해서요..
연예인아니지만 미에대한집착이 심한지라 하..
어떻게서든 콧대살짝보완하고 흉살정리하고 연골묶고 귀연골올리든지 하여튼 자연스럽게 재수술생각뿐이네요..하
gook 2017-10-01 (일) 08:15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그냥 내가 하고싶은데로 살고싶은데로 살면 됩니다.(법테두리안에서)
또 백프로 완전이란 존재하지 않은거니 님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내인생 내맘대로 살고  책임도 내가 지면 됩니다.
문제는 내가 그래놓고 탓을하니 말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찾아서 실행하시고 꼭 성공하시고 만에 하나 만족안된다 하더라도 내탓으로 돌리면 괴로움이 덜 할겁니다.
(재수없게 초치네 죄송)
그 마음이시면 수술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08:24 6년전 신고 주소
[@gook] 맞아요 제가 불교인데 남탓을 하면 안되는데
제가 택해놓곤 괴로울땐 남탓,세상탓 원망하게되네요.ㅎㅎ
어쩌겠어요 이미 벌어진 일인걸.
일단은 다 잊고 거울안보고 최대한 제 일에 집중하려고해요.
갓 코했을때 만난 남친, 내년에 결혼하자고 하고있는.. 지금이 더자연스럽다고좋다고 애써말해주고, 우울해하는 저를위해 지나가는 코성형한여자분들 인조적이라고 안이쁘다고 괜히 비난해주는 남친한테 정말미안하지만 ㅠㅠ
포기가 안되네요ㅜㅜ 이것때문에 헤어져도 할말없을것같아요..
지콩콩 2017-10-01 (일) 08:17 6년전 신고 주소
재수술 하시고나면 또 후회글 올리실꺼 같은데요..? 너무 충동적이시고 계속 지나간일에 대해 후회만 하시는것 같아요 얼굴은 칼대면 칼댈수록 부작용 위험이 커져요 또 재수술한다고 해서 전 코랑 똑같이 나온다거나 더 잘나온다는 보장 없어요...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마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08:28 6년전 신고 주소
[@지콩콩] 맞아요 충동적이고, 선택에 후회를 많이하게되네요. 신중하고싶은데..
전 코랑 똑같이나오거나 잘나올수없다는거알고 코 열수록 안좋다는것도알고 예민한성격인데..
일단 지금 맘은 그런데 희망가지고 견뎌는 보려구요.
의외로 아무도 말안하면 알아보지못했지만 사진찍으면 여실히드러나고 제자신이 코하나로 너무위축되네요 외모지상주의가 심한지라..
하양 2017-10-01 (일) 09:09 6년전 신고 주소
코는 손대면 손댈수록 망가지는건 맞는거같아요ㅠㅜ 코하나만 보지마시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는게 어때요? 얼굴은 조화여요ㅜㅜ이목구비별로 이쁜건 그닥,, 제거한지 얼마안되신거닽은데 좀만더기다려보세요ㅜㅜ 자연스러움이최고에용 보형물 넣으시면 평생 또 이물감 부작용으로 걱정하실텐데ㅜㅜ에효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06 6년전 신고 주소
[@] 하 혹시나 여기서 더 이상해질까봐 겁나고..
또 시간,돈,노력들여 재수술해도 또 회복에 최소 1년걸릴거고.. 잘된다는보장도없고 코예민해질거고 암담하긴한데
지금은 그냥 코 중앙 살짝 짓눌리고 퍼진 바보같은 얼굴이에요ㅠㅠ
성공적 2017-10-01 (일) 10:32 6년전 신고 주소
님~~~~ 님처럼 충동적으로 선택하는 게 정말 망하는 지름길이에요. 다시 한다고 해도 지난번의 반만큼이라도 잘 나올 확률 거의 없고 그러다가 5-6번, 7-8번 손대는 건 일도 아니에요.. 부작용나서 망가진 사람 다른 사람이 아니에요 코 망가지고 자꾸 손대게 되는 거 다름이 아니라 그놈에 집착과 충동때문이에요. 경험담.. 잘되면 좋지만 망한 코로 살 자신 있으시면 수술하세요. 재수술 하고 망하면 그래도 체념하게 되고 다시 할까 하는 생각은 안하게 되니까요.. 재수술해서 내 맘에 들 확률, 부작용 안날 확률은 적다는 거 아시고...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07 6년전 신고 주소
[@] 아는데 거울만 보면 한숨이 나오고 이렇게어떻게살지 하고 울컥울컥하네요..
하이거 2017-10-01 (일) 10:48 6년전 신고 주소
하지마세요..부작용 걱정에 또 잠못이룰거예요
그리고 제일 우선순위로 해야될건
외모가 이뻐야 인정받는다는 마음부터 바꾸셔야 할 것 같아요.. 남친이 님 코가 예뻐져서 그래서 만난 것 같으신가요? 글에 그 것 때문에 헤어져도 할말 없다는 이야기가 있길래...
지금 곁에 있는 분은 그냥 님이 좋은 것 같아요
외모가 나빠졌다고 가는 사람은 가도록 두는게 더좋아요 그러니까 걱정마시고 잘 회복하시고 재수술은 하지마시길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01 6년전 신고 주소
[@] 아 그건아녜요 남친도 눈이이쁘댔지 딱히 코가 좋다이러지도않았고 제가밝아서좋다고했어요 제거후에 몹시어두워졌지만요
외모가 이뻐야 인정받는다는건아니지만
코가 이렇게 변했다는게 납득하기가 좀 힘들고 괴로워서요
          
          
하이거 2017-10-01 (일) 11:17 6년전 신고 주소
[@] 음 그러니까 남친은 아무상관없어해서 걱정안해도 될 부분이고 외모가 이뻐야 인정받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있으시다는게 맞죠?
그럼 코가 변한게 힘들고 괴로우신 진짜 이유는 뭘까요?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29 6년전 신고 주소
[@] 그전엔 예뻤다가 지금은 낮아지고 펑퍼짐해진 코가 스스로 싫어서요. 자존감되게낮거든요.
원래 예쁘단말 자주듣고 스스로 자존감도 높다가
 어떤일 계기로 살엄청찌고망가졌다가 코하면서 살도많이빼고 생기있어졌는데 시간지나며 불편하고 자연스러운코가 예뻐보여서 제거한것도 있는데..
지금 모양도 자연스럽다 생각하다가도 콧대갈린부분이랑 그런게 스스로 자꾸거슬리고속상해요
병적으로 코만 보여요..
뒷산다람쥐 2017-10-01 (일) 11:26 6년전 신고 주소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시네요ㅠㅠㅠ 제얘긴줄ㅠㅠㅜ 쪽지주세요 서로 하소연이라도 하게ㅜㅜ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51 6년전 신고 주소
[@뒷산다람쥐] 님 사진,글들 보고왔는데 괜찮으신데요?
저도 그냥 코모양만 보면 걍 복코구나 싶어요 사진올려보면 성예사분들 자연스럽고예뻐요 그냥사세요~ 하실거고..
하지만 저만 아는 매부리갈린부분이랑.. 그전에 반해 너무 미적으로 다르고.. 그래도 두번이나 돈들여 수술했는데 모태코만 못하고 수술코라 계속 변하고 아침되면 띵띵붓고 자꾸건드려서 코한테미안할따름이죠ㅠㅠ
보통 모태코로돌아가고싶어 수술전으로 시간을 돌리고싶어하시지만 저는 제거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간절히ㅠㅠ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56 6년전 신고 주소
[@] 님 쪽지드릴게요!
하이거 2017-10-01 (일) 11:28 6년전 신고 주소
제거 안하면 예쁘게 살았을텐데 라는 후회에 괴로우신걸까요?
조금만 빠져나와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미 지나간 일로 괴로워하는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거 알 수 있으실거예요
앞으로 재수술하면 괜찮아질거라는 희망만 가지고 있기엔 결과를 너무 예측할 수 없는게 사실인지라...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35 6년전 신고 주소
[@] 네맞아요 그것도 커요
모태코,수술코 전후사진 보시면 다 십중팔구 이걸 왜뺐어 하실지도 몰라요 근데그땐 혼자만의 괴로움에 빠져있었어요..
지금 하고있는것도 제거후에 멘붕와서 손에못잡고 계속 집에만 있고 스스로 완전히 망가지고있어요..
근데 그전코는 안되더라도, (잊어야죠..) 그냥 욕심없이 콧대갈린부분만 살짝 채운다거나.. 속상한부분만 보완하고싶네요
지금은 어딜가나 상담불가일테고 이대로 병원가면 또 사진찍기도 싫고 부정적인얘기 들을까봐 못가겠고..
그냥 최대한 나는 이대로도충분히예쁘다 나는내코를사랑한다 최면걸고살고싶은데
집에만 갇혀있네요
          
          
하이거 2017-10-01 (일) 12:03 6년전 신고 주소
[@] 저도 염증올까봐 제거하고 콧대가 아예없다고 해서 연골로 채웠어요
그런데 티가 나요 실리콘처럼 예쁘게 안되여.
대신에 염증걱정은 덜하죠.
만약 실리콘으로 다시 한다면 언젠간 빼게 되실텐데 두번세번 다시 할건가요..?
그 비용과 시간 다시 감당할 수 있으시면 선택하시는 건데..그 책임은 다 지셔야 되는거예요..
그리고 성공적으로 될거라는 보장이 없고
손대면 손댈수록 코 염증날 확률이 많아집니다
열기만 해도 확률이 있대요..대학병원에서 들었어요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을 택해야해요 .
그리고 과거는 지나갔기때문에 돌아갈 수 없으니 과감히 버리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판단하셔서 하심이 좋을거예요..
그리고 단순히 내 만족이라고 하기엔 ..
남 의식을 하는 마음이 있기때문에 예쁘고싶은걸 못놓는겁니다 욕심을 조금 버리면 안전하고 기능적으로 문제없이 살 수 있는 인생이 더 좋을 슈 있습니당..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2:14 6년전 신고 주소
[@] 실리콘은 사실예쁘지만인위적이고..
연골로 채우셨다니 부러워요.
제 콧대는 애매하게 갈려있어서 ㅜㅜ하
차라리 볼륨감있는 매부리가 낫지ㅜㅜ
하..난다긴다하는 연옌들도
손예진,임수정,솔비,김옥빈,임수향,태연 등등
계속 손대고해도 어쩔수없는판국에ㅠㅠ
저도 알고는있어요.
얼마전에 티비보다가 종편아나운서 코가 심하게 찝혀있는거보고 놀라기도했고..
코는 계속 열수록 무리가 간다는거.. 그리고 아무리 명의한테 수술잘받는다해도 또 아침마다부을꺼고 회복에 시간걸릴꺼고 붓기,흉살 시간이 답이다 하지만 어떻게변할지모르고 아프거나면역떨어지면 부작용날수있고..

답이없네요ㅠㅠ
일단 여기분들한테 털어놓으니 좀 맘은편하고..
그래요
일단더이상 재수술병원리스트는 그만추려야겠어요ㅠㅠ
                    
                    
하이거 2017-10-01 (일) 12:25 6년전 신고 주소
[@] 네 저도 결혼하면서 애기키울거 생각하고 제거한거라 그냥 기능에만 문제 없으면 그냥 살려고 해요
저도 예쁘고싶은 맘이 왜 없겠나요 ㅠ
그냥 지나온 시간은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니 인정하고 어느정도 타협을 한거지요~ 잘 정리하시길 바라요!
마음도 코도..
퓨퓨파저 2017-10-01 (일) 11:34 6년전 신고 주소
두달쯤되니낮은코도 익숙해져서 재수술생각이 많이 없어졋어요 당장재수술못하니 시간을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재수술할수잇는 6개월지난후 다시고민해도될거같아요 고민해봣자 당장 재수술할수 잇는것도아니니..
     
     
도와주세요 작성자 2017-10-01 (일) 11:42 6년전 신고 주소
[@퓨퓨파저] 님은 콧대갈림이나 별다른조작많이없으시죠?ㅜㅜ
전 보통다른분들처럼 실리,귀연골정도면 좋겠는데
비중격연장에 다른조작이많았고 그만큼 전후변화가 드라마틱했다보니 더 지금모습에 혼란오고,앞으로 변화도 예측불가능이고 나중에 수술도 힘겨울것같아 미리 걱정되는것도 사실이에요..
저를 위해서라면 시간을가지고 제생활씩씩하게잘해내야하는게맞는데
지금 여러 제 처지,상황도 그렇고 여러모로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인데다 내년에 새직장, 결혼이란 변수가 있고 20대파릇한 나이도 아니다보니 조급하고 초조하기만 하네요..

가까이서 코만 보면 나쁘지않고 적응되다가도
지나가다 좀 멀리서거울보면 밋밋하고 퍼져서 깜짝깜짝 놀라게돼요 ㅠㅠ
          
          
쏭잌 2017-10-01 (일) 13:38 6년전 신고 주소
[@] 재수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마음편히 갖으시고 많이 알아보고 하세요~!!
민짱119 2017-10-01 (일) 15:00 6년전 신고 주소
재수술하신다면 붙잡고싶어요 또한 외적인모습만보고 결혼하는사람은 딱 그정도수준인거에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마부자 2017-10-01 (일) 18:52 6년전 신고 주소
전 제거하고 싶은 쪽인데ㅠㅠ 그 고민도 이해가 되네요
다시 수술하는건 제거보다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더 예뻐질 수 있단 희망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제거하셨을때 원래 코로 똑같이 돌아가셨나요? 특히 코끝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ㅠㅠ 전 돌아가고싶어서ㅠㅠ
삐삐뽀 2017-10-01 (일) 20:43 6년전 신고 주소
제 3자가 보기에도 많이 달라졌다고 하나요?
저도 빼고싶은데 제가 한 병원이 마니갈기러 소문나서 너무무섭네요..
제거하고싶어요ㅠㅠ 2017-10-02 (월) 01:11 6년전 신고 주소
하...너무 제얘기 같아서 댓글남겨요 물론 전 제거는 안했어요 첫수술후 코휨때문에 재수술을 했구요 재수술후에 너무 달라져 버린 이미지와 커진코때문에 세번째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진짜 재수술하고 잠도 제대로 잔적없고 못생겨져버린 이미지때문에 자존감이 바닥났어요 그렇게 좋아하던 사진도 안찍고 왜 재수술을 했는지 저스스로 원망만 하고 살고 있어요..ㅠㅠ 살은 디룩디룩찌고 방청소도 안한지 얼마나 된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재수술을 해야하는건지 진짜 이렇게 수술해줄거면 왜했는지 원망도 많이했어요ㅠㅠ 전10월이나 11월쯤 재수술생각하고 있어요 도저히 이코로는 못살거같아서ㅠㅠㅠ
흥흐 2017-10-02 (월) 13:39 6년전 신고 주소
콧대가 그렇게 낮은편 아니시라면 .. 코끝만 하세요.. 하지만 지금 넘 불안해하신 상태에서 어떻게든 예뻐지고 싶다는 충동으로 실리콘 다시 넣는건 무모하다고 생각해요.. 전..
2017-10-02 (월) 18:49 6년전 신고 주소
뭘 다시해요 어차피 실리콘 달고 평생오래 못살아요 저는 부작용와서 제거해야하는데 코 는 100로 부작용와요 연예인들도 그래서 재건많이 하는거구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코 말고 다른쪽으로 관심을 돌리세요
gook 2017-10-02 (월) 19:01 6년전 신고 주소
요즘 연애인들  코 탐색하는게 버릇이되어 버렸어요.  코 끝 변형 온사람
실리빼버리고 퍼진 사람 코구멍 변형온사람들만 보이네요.
예전엔 오똑 코들이 넘처나드만 요즘은 방송국도 자연스런걸 추구하는거 같아요.
오똑 실리코 사라지는 추세 자연스런 코가 많네요
그리고 연앤들도 심각한 성형코  부작용을 아니 무리한 수술은 피하는듯 하고요.
성형을해도 한듯 안한듯
암튼 성형코 연앤들 사라지고 있어요.
잘됐으면좋 2017-10-15 (일) 16:20 6년전 신고 주소
정 너무 맘에안들면 필러를 하세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관없이 본인 모습을 사랑해주는 남자친구가 옆에있는데 그걸 보고도 못느끼시나요? 코 그거 하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그보다 더 예쁜 님만의 모습들이 있다는 거에요.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이런모습 자존감낮아보여요. 남도 작성자님을 그렇게 아끼고 사랑해주는데 왜 본인이 그러질 못하나요? 지금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외적이 아니라 내적 아름다움을 추구해보세요
라엉 2017-10-20 (금) 00:37 6년전 신고 주소
충분히 예쁘실꺼에요 본인의 자존감을 너무 낮추지마세요
작성자님 주위에 본인을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충분히 아름답고 예쁜데 혼자 자존감을 낮추면서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 싶고 하면 더 예뻐질것같고 지금은 못생긴것같은게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에요 충분히 예쁘시고 아름다우세요. 저는 코 제거 수술을 하고싶은사람인데 코 수술하기전에 누군가가 저를 사랑해주고 예뻐하고 외적인 아름다움보다 나의 내면을 좋아해주는걸 알았더라면 수술하지 않았을텐데라고 후회하고있어요 본인이 하고싶으시다면 하시겠지만 제가 말한거 생각해보고 수술 생각해보세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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