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 처음 뭣 모르고 엄마손을 잡고 코수술을 했습니다 (들창코 낮은코) 실리콘 으로 콧대만.. 사람들 수술한지도 모름
그리고 3년후 쌍꺼플 욕심이생겨 다시 병원을방문했고 쌍커플수술하는김에 코를 무료로 다시해 주겠다는말에 덜컥 수술을 하게됩니다
성형지식이 별로없었던 시절 원장님만 믿고 그냥 한거죠 재료가뭔지 몇미리인지.. 이런것도잘모르고요 ㅜㅜ 지금 생각엔 실리콘으로 코끝쪽까지넣은게 아닌가싶어요 L자 실리콘은 아닌것같고.. 귀도 안건드렸구요 병원은없어졌어요ㅜㅜ 재수술이다보니 첫수술보다 콧대가 좀살았지만 낮은코다보니 자연스러웠어요
어쨌든 그리고 지금 거의 재수술한지 15년이되었네요 실리콘비침을 몇년전부터 느끼긴했지만 재수술 엄두도 안나고 해서 그냥저냥살다가 최근 더 심해진듯하여 고민이많아졌어요
햇빛에비치거나 화장실거울을 볼때면 유독 더눈에 띄더라구요 ㅜㅜ (사진은 화장실에서 찍은거예요) 코끝이 U자로 동그랗게 비치고 코끝이 살짝눌린것 처럼보이기도하구요
근데 실리콘이 U자로 비춰 보이기도 하나요?
실리콘이 뚫고나오기 전 증상인지..ㅜㅜ
지금 최소 3개월에서 6개월까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술을 받을수 없을것같은데...
상담가기도 어려운상황이라.. 맘고생만하고있어요
보형물보단 그냥 다빼버리고 싶은데
원래 좀 들창코였던지라 .. 구축도 걱정되구
혹시 비슷한 상황이셨던분 계신가해서 올려봅니다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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