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재수술 하면 4번째에요
첫번째 귀연골로 했을 때 끝이 떨어져서 재수술
사후 관리 미흡으로 흉져서 재재수술
코구멍 짝짝이라 재재재수술
->원래 코가 많이 휜편이고 마지막 수술 후 본판 불변의 법칙인가보다 하고 그냥저냥 살다가 시간이 많아져서 마지막이다 하고 재수술 하려고해요
위 수술 모두 원래 했던 병원에서 무상as받은거고 마지막으로부터 지금 3년정도 지났는데 다시 콧구멍 짝짝이고 코끝 내려와서 상담 가니까 늑으로 확실히 세우고 교정하자 하시네요
비용은 무료로 해주신다고 했는데 여러분이라면 기증늑/자가늑 어떤 거 쓰시겠나요? 사실 자가늑 가장 큰 단점이 휘는 현상인데 저는 코끝 떨어진 건 상관 없어도 코구멍 대칭 안맞는 건 못 보겠어서 수술 하는거여서요.. 그래서 지금 마음은 기증늑으로 좀 기울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