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인지 천운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간 병원에서 한 엘자실리콘(정확히는 실리텍스) 수술 18년차인데 별 문제는 없어
피부 얇아지고 코끝 추우면 약간 빨개지는 정도?
빼고싶은 이유는 시한폭탄 안고 사는 불안함이 계속있어서 컨디션 안좋은날은 너무 우울해져
확실히 무턱대고 한 성형은 정신건강에 영향이 있는것같아..
모태코가 워낙 낮아소 실리콘 빼면 빼는대로 또 정병올것 같다서 만약 뺀다면 자가진피로 재수술하고싶은데
고민이야ㅜㅜㅜ
연차쓰기 힘든 일이라 한다면 이번 추석에 해야할것 같은데 서울에서 해야할지 부산에서 해야할지도 고민이네
현명한 조언 부탁해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