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짧고 작은코였고 1년6개월전에 실리3.5+ 비중격 개방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해서 첫수술했어요. 몇달전에 콧대 옆쪽이 빨개서 수술한 병원 갔더니 크게 붓지 않았지만 뭔가 문제는 있는 것 같다고 열어서 확인해보자고 하셨어요. 일단 기간을 넉넉히 잡고 왔는데 지난 달에 그곳에 뾰루지가 올라왔길래 안짜고 냅두다가 안터지길래 근처 대학병원 갔더니 염증이라네요 ㅜㅜ
대학병원에서는 부분마취 비개방으로 실리만 제거하자고 하시네요 저는 염증 같다고 저 스스로 의심을 시작했을때부터 두번다시 안한다고 생각하고 완전 제거 생각해서 완전 제거는 안되는 건가 여쭈어 봤더니 첫수술때도 그렇고 몇번째든 개방으로 수술을 할 시에는 코 안쪽의 막을 다 뜯어 내고 그 곳에 조작을 하는 것이라고 이번에 제거 할때도 연골이 유착이 되기도 하였고 억지로 떼어내는 것이라고 피부색이랑 이런것들이 많이 죽는 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코끝 연골쪽까지 염증증상이 있으면 비개방으로 하다가 수술 중간에 개방까지 하신다고 하셨어요.
거의 코끝까지 실리가 들어가 있어서 실리만 빼도 크게 모양이 막 이상하진 않을 꺼라고도 하셨어요..ㅠㅠ
대학병원은 50. 수술한 병원에서는 무료로 해주겠다고 하는데 수술한 병원은 대형병원이기도 하고 또 막 뭘 많이 권하고 그럴 것 같아서 마음은 대학병원 쪽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ㅠㅠㅠㅠ
나라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