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제거나 제거후기 쓰는 사람들은 뭐야???그 사람들은 콧대를 아예 안 갈았던 사람들인가??
ㄷㄹ에서는 콧대를 많이는 아니고 살짝 간 거 같다 그러고
시우에서는 상담갔을때는 안 물어보고 최근에 이거때문에 쫌 대신 CT찍은 거 보고 물어봐달라하니까 시우 원장이
별로 안간듯 미미한 수준이다 뭐 이런 식으로 실장통해서 들었는 데 뭐 모르지 하...
이거 그렇게 막 심각하게 생각 안해봤는 데 살짝만 갈았으면 상관없겠지 ~ 이렇게 생각했는 데
진짜 막상 수술하려니 난 아직 미혼에 외모에 아예 손 놔버리면 안될 시기이기도 한데 인위적이라서 또 문제이고
콧대 제거했는 데 콧대가 막 엄청 갈려있거나 편평해져있거나 하면 존나 현타올 거 같은데 와...... 어때 ? 콧대 실리콘 제거한 사람들?
기증진피는 어차피 임시방편이라 흡수될 거 같아서 별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 ㅜㅜ 받아들여야할텐데
난 콧대 실리콘 빼고 콧대는 한 1.2mm인가 그런 거 같고 밑으로 갈수로 2mm?2.5mm쯤되는거 같은데
이거 빼고 코끝 높이는 비중격연골 재활용해서 코끝 낮추고 만지고 단차는 연골로 채우면서 지금 비슷한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낮춰서 자연스러움만 되찾는 그런 느낌으로
수술하고 싶었는데
제거 후기들 보니까 콧대가 빛 받으면 완전 네모나거나 눌려있거나 막 심하면 코끝을 살리든 뭐든 어색해지고 별 의미가 없을 거 같고
하.. 곤란하네 진짜
예상이나 가늠이 아예 안되는 미지의 결과물처럼 느껴지니까 더 막막하네
경험자들로서 한 마디씩 해주면 너무 감사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