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잘 때 '이것' 깔고 잔다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무신사 뷰티 영상을 통해 피부가 깨끗해지는 관리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무신사 TV에는 '탑 비주얼 카리나 뷰티 루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카리나는 현재 무신사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영상에서 카리나는 피부를 관리하는 새로운 꿀팁에 대한 질문에 "잘 때 베개에 수건을 깔고 잔다"며 "그 이후부터 피부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헤어 변화가 잦은 요즘 좋은 머릿결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헤어) 선생님이 많이 신경 써주는 것도 있지만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을 3일에 한번 정도 꾸준히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쉬는 날에도 메이크업을 자주 하는지 묻자 "아무래도 집순이라서 집에만 있는 것을 좋아한다"며 "메이크업은 잘 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베개 위에 수건 올리기, 건강한 피부 관리에 상당 부분 차지
실제로 베개 커버 위에 수건을 깔고 자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평소 세탁하기 힘든 베개 커버의 경우 자는 동안 땀이나 피부 각질이 베개에 쌓여 세균이 잘 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에크니'도 검출됐다.
전문가들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베갯잇을 세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베갯잇뿐만 아니라 베갯속도 3개월에 한 번 이상은 뜨거운 물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세탁을 하지 못했다면 카리나처럼 베개 위에 수건 등을 깔아 자주 갈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
https://www.insight.co.kr/news/504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