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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뉴스]

물 많이 마시면 피부 촉촉해질까?...피부과 의사들, "물보다 '이것' 더 낫다"

촉촉피부 2025-03-31 (월) 18:27 12일전 10
https://sungyesa.com/new/news/6162
'물을 마시면 건조한 피부가 촉촉해지고 피부결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 날씨가 건조한 계절엔 메마른 공기가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가 거칠고 입술이 갈라질 수 있다. 이럴 때 물을 마시면 정말 좋을까. 건강매체인 '헬스닷컴'이 물이 피부에 주는 효과에 대해 정리했다.

미국 스탠포드대 의대 피부과 조교수 노르 키비는 "건조한 날씨는 피부에 좋지 않다"면서 "많은 사람이 피부가 수분을 잃으면 더 많은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쉬운 해결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틱톡 등 SNS에선 크리에이터들이 물을 마시면 피부가 맑고 팽팽해진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키비는 "몸이 정상 수분 상태라면 물을 마신다고 해서 피부가 촉촉해지지 않는다"면서 "피부의 수분은 지질이 풍부한 층인 보호 장벽에 크게 좌우된다"고 말했다.

몸이 탈수 상태라면 물을 마셔야 정상적인 혈액량과 순환을 유지할 수 있다. 극심한 탈수는 순환하는 혈액량을 줄인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피부를 포함한 다른 장기에서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가 옅어지고 주름이 더 많아 보일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캐롤린 제이콥에 따르면 수분 부족은 피부 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피부 탄력을 촉진하는 히알루론산과 결합할 수분이 부족 할 수 있다. 탈수 증세가 있는 사람이 피부를 좋아지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물을 마시는 것이다. 개인에게 적합한 물의 양은 활동 수준 및 건강 요인에 따라 다르다.

탈수 여부 판단은 쉽지 않다. 두통, 구강 건조, 색이 짙은 소변 등이 탈수 증세다. 의사들은 중등도 또는 중증 탈수를 진단하려고 '터거 테스트(turgor test)'를 한다. 피부가 얼마나 빨리 정상으로 회복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를 꼬집는 방식이다.

탈수 단계가 아니라면 물을 더 마시더라도 피부의 보호 장벽이 좋아져 수분을 가둬두지는 않는다.

피부과 전문의 캐롤린 제이콥은 "물을 많이 먹어도 수분이 피부에 전달된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란 심각한 질환에 걸려 혈액 내 나트륨의 양이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무력감, 피로, 두통, 메스꺼움, 근육 경련 등 가벼운 증세부터 어지러움, 무의식, 뇌부종 등 중증 증세를 보일 수 있는 병이다.

체내 수분이 정상이라면 피부 겉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분을 빨아들이고 유지하는 보습제와 수분을 가두는 폐색제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보습제에는 이 두 가지 물질이 함께 들어 있다. 보습제인 히알루론산과 페색제인 세라마이드가 든 제품이 많다.

키비는 "바셀린 라놀린 등 낮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은 폐색제가 있다"면서 "많은 사람이 낮에는 보습제를 사용하고 밤에는 폐색제를 바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키비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및 미네랄로 가득 찬 균형 잡힌 식단이 정상적인 피부 장벽에 중요하다"면서 "생선이나 해조류 기름 보충제를 먹거나 연어 호두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296/0000088125?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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