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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피부에 흠집내는 ‘불청객’…쥐젖·물혹·사마귀 등 어떡하지?

불청객 2025-03-12 (수) 18:27 1개월전 5
https://sungyesa.com/new/news/6132
그래도 깨끗했던 피부에 혹이나 점 같은 게 불쑥 생기면,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주요 증상을 잘 살펴 슬기롭게 대처하는 게 좋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에 따르면 '피부의 불청객'인 각종 혹과 덩어리가 이런저런 이유로 생길 수 있으니 관심을 가져야 한다. 쥐젖, 물혹, 털구멍염증, 사마귀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쥐젖(물렁섬유종, Skin tag 또는 Soft fibroma)은 대표적인 피부 양성종양에 속한다. 피부가 서로 마찰되는 부위에 잘 생기며, 대부분의 경우 걱정할 필요 없다. 괜히 손으로 잡아떼려다 출혈이 생기거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통증이 있거나, 피가 나거나, 자극이 있거나, 신경이 너무 쓰인다면 피부과 의사를 찾는 게 좋다. 쥐젖은 얼리거나 잘라내거나 약한 전류로 없앨 수 있다.

물혹(피부 낭종, Skin Cyst)은 피부 밑의 작은 살색 주머니다. 부드러운 치즈 같은 단백질(각질)로 채워져 있고 천천히 자란다. 털구멍(모낭)이나 기름샘(피지선)이 막히거나 손상됐을 때 생긴다. 대부분의 피부 낭종은 양성종양이다. 아프거나, 액체가 흘러나오거나,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둬도 된다. 물혹이 붉어지거나, 아프거나, 부어오르면 진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흔한 쥐젖에 통증 출혈 자극 나타나면…피부과 찾는 게 바람직"

사마귀(Wart)도 흔하다. 인두유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손, 얼굴, 발, 팔다리에 생긴다.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치료하면 다른 사람에 대한 감염 및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아프거나, 퍼지거나, 가렵거나, 화상을 입거나, 피가 나거나, 사마귀가 얼굴이나 생식기에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게 좋다.

세균 감염으로 털구멍염증(모낭염, Folliculitis)이 생길 수도 있다. 면도에 대한 염증 반응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많다. 짧은 털이 피부에 갇혀 발진이 생기거나 감염을 일으킨다. 모낭염은 세균(박테리아)이 털구멍(모낭)을 감염시킬 때 발생한다. 목, 허벅지, 겨드랑이, 엉덩이 등에 생긴다. 이는 작고 붉은 돌기나 여드름, 물집, 궤양, 가려움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항균성 비누와 물로 잘 씻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야 한다. 항생제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다.

모낭각화증(Keratosis Pilaris)은 작고 뾰족한 여드름이다. 특정 단백질(케라틴)이 모낭을 막으면 팔뚝, 엉덩이, 허벅지에 생긴다. 일반적으로 유전성이 강하며 나이가 들면서 사라질 수 있다. 통상 특별히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 피부크림 바르기, 뜨거운 물에 담그기, 각질 제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딱딱한 섬유종(피부섬유종, Dermatofibroma)은 면도기로 손상되거나 벌레에 물린 뒤 생길 수 있다. 저절로 사라지지 않으니 신경이 쓰인다면 치료받는 게 좋다.

수염 면도로 세균 감염된 모낭염, 다리 면도로 생기는 피부섬유종에도 관심 가져야

대부분 사람에겐 평평하거나 약간 튀어나온 점(Mole)이 있다. 갑자기 점의 크기나 모양, 색깔(통상 갈색, 검은색)이 확 바뀌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점의 모양이 이상하거나, 점의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거나 색깔이 다르거나, 점이 커지거나, 진물이나 피가 나거나, 가렵거나, 아프거나, 비늘이 생기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보여줘야 한다.

나이든 사람에게는 검버섯(지루성각화증)이 많이 나타난다.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없다. 둥근 혹(지방종)은 대부분 무해하지만 불편하면 스테로이드 주사, 지방흡입술, 수술로 치료받을 수 있다. 빠르게 자라거나 통증이 있는 지방종은 암일 가능성도 있다. 체리 혈관종(작고 밝은 붉은 반점이나 돌기)은 30대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혹이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거나 출혈을 일으킨다면 서둘러 피부과를 찾는 게 좋다.

피부를 째는 수술 후엔 흉터(비후성 반흔, Hypertrophic scar)가 자국으로 남는다. 절개수술 자국을 벗어나는 덩어리 흉터(켈로이드, Keloid)로 발전할 수 있다. 흉터 덩어리는 귓볼, 어깨, 등 위쪽, 가슴, 뺨에 주로 생긴다. 해롭지 않으니 그냥 놔둬도 된다. 덩어리가 너무 크거나 가려우면 치료를 받거나 없앨 수 있다.

이밖에 피부에 부풀어오르는 덩어리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두드러기, 작은 혹과 가려움을 일으키는 아토피성피부염, 목과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덩어리를 일으키는 림프절 부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림프절이 2주 이상 부어 있거나, 딱딱하거나, 빠르게 자라거나, 쇄골 근처에 있거나 체중감소 식은땀 발열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의사를 찾아야 한다. 암의 징후일 수 있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8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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