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베리류 섭취,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
가을에는 기온 저하에 따른 체온 변화로 신진대사와 에너지 소비가 빨라져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쉽다. 더욱이 9월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다. 명절 연휴에 흔히 섭취하는 육류와 튀긴 음식, 술 등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 성분이다. 그러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지단백) 대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저밀도지단백)이 과도하게 쌓이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의 도움말로 건강한 콜레스테롤 관리법을 알아봤다.
[나쁜 콜레스테롤 낮추는 견과류 섭취하기]
호두와 아몬드, 땅콩,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은 많지만 포화지방은 적게 들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견과류의 하루 적정량은 20~30g이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 먹기]
딸기를 비롯한 각종 베리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유지해주는 등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이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체중 관리에도 일조한다.
[건강기능식품 도움 받기]
바쁜 현대인들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고려해볼 수 있다. 키토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그러한 예다. 키토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