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성형외과에서 50대 여성이 수술 도중 심정지가 발생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9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7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성형외과의원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A씨(54·여)가 봉합 중 심장 박동이 멈췄다. 수술을 진행하던 의료진은 즉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을 실시했다.
신고 직후 도착한 소방대원 8명도 이를 이어받아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도중에 A씨의 호흡이 회복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호흡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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