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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뉴스]

‘가을 식중독’ 왜 많을까?

하리보 2021-10-25 (월) 18:16 2년전 108
식중독은 흔히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가을 역시 여름 못지 않게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81건(환자수 2048명)으로 여름철(6~8월) 108건(환자수 2387명)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높아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가능철에는 야외활동이 많아 지는 시기로 도시락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식약처는 지적했다.

식약처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로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기  △채소‧과일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후 빨리 사용하거나 차갑게 보관 △손질한 육류·어패류는 냉장 상태로 보관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 어패류의 경우에는 중심부가 85℃이상 충분히 가열‧조리)  △칼·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 후 깨끗이 씻어 교차오염 방지 △김밥을 만들 경우에는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다음에 조리하며, 도시락은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기” 등의 수칙을 지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어 “미지근한 온도(30~40℃)에서 미생물의 증식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익힌 재료는 식혀서 조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리된 음식을 외부로 가지고 갈 때도 보관 온도에 유의해야 한다. 나들이할 때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곳이나 차량 내부, 트렁크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음식이 변질될 우려가 적이다.

또 여행을 가더라도 야생의 덜 익은 과일이나 야생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먹어서는 안 되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실 경우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출처 : https://kormedi.com/13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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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toroeowoqo 2021-10-30 (토) 13:43 2년전 신고 주소
가을에도 식중독을 조심해야겠네요
ourrrr 2021-11-02 (화) 00:02 2년전 신고 주소
날이 선선해질때 음식도 조심해서 먹어야겠어요
sdjfjas 2021-12-05 (일) 20:50 2년전 신고 주소
식중독 조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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