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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눈 재수술, 성형외과전문의 판단이 키 포인트

루이B 2020-11-25 (수) 12:28 3년전 167
우리의 눈은 정보를 받아들일 때 80%이상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위다.

즉 눈은 기능적, 심미적 요소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기관이다. 그러므로 눈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이 두 가지 요소를 우선시해야 하고, 헤쳐선 안 된다.

눈성형은 비교적 간편한 성형수술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기능적, 심미적 요소는 물론 이 외 해부학적 지식 등을 바탕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또한 수술 과정 중 1mm의 오차만으로 인상이 변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눈 구조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으면서, 미적 감각을 지니고 있는 의료진에게 맡겨야만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눈 재수술로 이어지게 된다.

모든 사람이 한 번의 수술로 성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 해도 좌절해선 안 된다. 나의 고민을 공감해줄 수 있고, 실패 원인을 명확히 분석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는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눈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의 사연은 아주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쌍꺼풀 풀림, 쌍꺼풀 높이의 불만족, 오랜 부기 현상, 비대칭 등이다. 이렇게 다양한 실패 요인은 각각 재수술의 방법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눈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재수술이 이루어지는 방향, 방법 등의 계획을 올바르게 세울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을 때에는, 원래의 절개선을 포함하여 절개한 후 높게 고정된 부위를 풀어주어야 한다. 그 후 크기를 낮추어 다시 고정하면 된다. 새로 설정되는 라인의 높이는 개인의 눈의 크기, 피부 여분, 눈뜨는 힘의 정도를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높이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쌍꺼풀 라인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다시 원하는 라인으로 디자인 할 수 있다. 만약, 눈꺼풀의 피부가 처지면서 라인이 낮아진 경우라면 처진 피부를 잘라내면서 원하는 높이의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이론상 간단해 보이는 눈 재수술이지만, 1차 수술보다 높은 난이도를 요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수술에 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전문의에게 맡겨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재수술의 경우 더욱 신중히 수술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난 후 나타날 수 있는 상안검의 변화, 피부의 노화 등의 변수까지 고려해야한다. 그래야 눈모양의 개선은 물론, 노화가 찾아오더라도 시야확보에도 유리하다.

따라서, 재수술을 진행할 의료기관에 성형외과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를 꼭 따져보길 바란다.

한편, 재수술의 시기에 대하여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눈 재수술의 경우 눈의 부기가 가라앉고 자리 잡은 후 진행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 기간은 평균 6개월-1년 정도이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형외과전문의와 상담이 꼭 필요하다.



출처 :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034060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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