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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드름을 악화하는 음식 10가지

2020-11-06 (금) 11:54 4년전 199
https://sungyesa.com/new/news/1367
코로나19로 인해 피부에 비상이 걸렸다. 여드름이 마스크 쓴 부분을 뒤덮는 일이 발생한 것. 그런데 평소 먹는 것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화하는 대표적인 식품 10가지를 말하며 2주 동안 섭취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 탈지유
우유 저지방과 무지방 우유는 건강한 식단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유제품을 잘 소화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성인의 약 65%가 유당 불내증을 겪고 있는데, 이는 혈당 지수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08년 미국 피부과 아카데미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탈지유를 마시는 소년들과 여드름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했고 2006년 피부과학 온라인 저널(Dermatology Online Journa)l또 다른 연구에서는 우유를 마신다고 말한 소녀들이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더 컸다.

또 하나, 우유를 저온 살균한 후에도 성장 호르몬이 함유되어 우리 몸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는 인슐린과 같은 신체의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유분을 생산하고 여드름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아몬드 우유, 쌀 우유로 몇 주 동안 바꿔보라.

△ 탄산음료
우리 몸에 염증이 생기면 체중 증가 및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설탕은 염증을 발생하는 음식 중 하나로 이를 줄이면 몸매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피부도 맑아질 수 있다.

더불어 설탕을 마시는 것은 우리 몸을 염증을 일으키는 확실한 방법이다. 액체로 되면 몸은 설탕을 더 빨리 흡수하여 혈당의 스파이크와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중 탄산음료는 12oz(약 340g)당 40g까지 넣을 수 있다. 미국 피부과 학회는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과 여드름이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탄산수나 신선한 과일을 짜서 클럽 소다에 섞어 먹자.

△ 피자
피자는 맛있는 음식이지만, 그것은 심한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즈에서 나온 유제품이 피부를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지 않다. 건강한 위장은 염증을 막을 수 있는데, 장이 좋지 않으면 염증이 생겨 여드름, 습진, 건선과 같은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달걀흰자
달걀흰자속설로 ‘달걀노른자가 건강에 나쁘다’는 말이 있어 달걀 흰자만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노른자의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또한 노른자는 맑은 피부에 필수적인 비타민이 풍부하다. 만약 매일 아침, 달걀흰자를 사용한 오믈렛을 만든다면 ‘아름다운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오틴을 포함한 여러 가지 비타민을 놓칠 것이다. 비오틴은 모발이 자라고 손톱을 튼튼하게 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졌지만, 연구를 통해 발진과 건조함뿐만 아니라 여드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나타났다.

△ 마요네즈
우유가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콩도 그럴 수 있다. 콩은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 몸에서 에스트로겐처럼 작용할 수 있다.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면 입과 턱 주변에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마요네즈는 염증성이기도 한 콩기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콩기름이 들어 있는지 라벨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 흰 빵
체중 감량 전문가인 Tasneem Bhatia 박사는 "베이글, 오트밀, 프레첼, 파스타, 시리얼 등이 피부 노화 과정을 가속화하고 피부에 해를 주는 것으로 입증돼 여드름과 주사를 유발했다"라고 설명하며 "당뇨 지수가 낮은 통곡물로 된 자칭 '건강한' 시리얼도 주름을 유도하는 포도당으로 가득 차 있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흰 빵을 통곡물빵으로 바꾸는 것은 피부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흰 밀가루는 건강을 증진하는 영양소가 없는 것 외에도, 혈당 지수가 높다. 한국에서 경증에서 중등도 여드름을 앓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10주간의 연구에서는 저혈당 식단 군이 고혈당 식단 군보다 여드름이 덜 심각해졌다는 것이 감소했다.

△ 패스트푸드
패스트푸드패스트푸드는 염증을 생길 뿐만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 등 유익한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다. Kathy Siegel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은 여드름뿐 아니라 다른 피부 질환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 식이 필수 지방산 섭취가 증가하면 세월로 인한 노화와 광노화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나타났다.

아시안 뷰티 시크릿의 저자 Marie Jhin 박사는 “정어리는 오메가3가 풍부한 식자재”라고 말하며 “게다가 오메가3 지방산은 기분을 조절하는 기능도 있어 스트레스성 여드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있다면 일주일에 4~5인분의 등푸른생선을 섭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 과도한 고기 섭취
영양학자인 Susan Tucker는 “아름다움은 비록 피부 표면에 보이는 것이지만 이는 우리의 소화 상황이 얼마나 행복하지를 대변한다”라고 설명하며 “많은 사람이 여드름, 주사, 습진이 고기를 끊었을 때 없어진다”라고 말했다. 채식 식단은 항산화제, 섬유질,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해독에 도움이 돼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 술
술술, 즉 알코올은 또 다른 염증 유발 요인이며 피부에 영향을 준다. 피부과 전문의 Kaleroy Papantoniou 박사는 “아연은 여드름 퇴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아연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아연 결핍에 이를 수 있다. 영양사인 Tanya Zuckerbrot는“하루에 필요한 아연 섭취량을 채우려면 하루에 굴 두 개는 충분하다”고 말하며 “아연은 콜라겐과 엘라스틴과 같은 단백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줘 피부 회복력과 생기를 살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 에너지 음료
에너지 음료는 염증을 유발하고 혈당 지수가 높은 설탕으로 가득 차 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6와 B12와 같은 피부 자극성 비타민 B가 들어 있을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Leslie Baumann "여드름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 자주 발생하지만, 병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비타민 B가 여드름을 일으키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비타민 B6와 B12가 들어 있는 멀티 비타민과 레드불과 같은 비타민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에 나타날 수 있다. 그는 "보충제나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여드름이 재발하면 복용을 한 달 정도 중단하고 피부가 맑아지는지 확인하자"라고 제안한다.


[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546368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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