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2년전에 폭식 오지게 하느라고 단기간에 살이 20키로나 쪄버려서 허리랑 무릎 아파서 병원갔더니 살찐게 원인이라더라고 그래서 빼려는데 도저히 폭식을 멈출수가 없어서 그때처음으로 펜터X 처방받았어 나비약이랑 성분은 거의 똑같다던데 내가 먹었던건 그냥 동그란 하얀 작은 알약이었음 점심저녁 식전에 다른 지방컷킹 탄수컷팅 대사촉진같은 보조제랑 같이 두알씩 그러니까 하루에 총 네알씩 먹어왔거든 근데 그때 살은 쭉쭉 잘 뺐는데 약을 최대 3개월까지만 먹을수있대서 끊었더니 바로 쪘어 그 이후로 해외에서 지내면서 오래 안먹다가 이번에 한국 들어와서 다시 처방받으려고 하는데 내가 좀 세게 처방받아서 먹었던거라고 갔던 병원에서 빠꾸 먹었음... 다들 처방받으면 어느정도 양으로 복용하는지 궁금해서 그리고 겪은 부작용 있으면 공유해주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