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안한사람 있어도 한번 한 사람은 없는것같아

난 양악 교정 딱 여기서 끝내려구...그 고생 다시 하기 싫더라ㅠㅠ

근데 진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데 맞말아닐까

나도 쌍수 하자마자 이마 줄이고 싶어서 쌍수하고 바로 예약잡아서 사일뒤에 이마축소함 ㅎㅎ 겨울에는 코하러갈라고
내년에는 안면윤곽고민중… 욕심은 끝이없다~~

아냐, 나 한번 하고 완전 만족해서 몇년째 안하고 있어.

오히려 수술하고 나서 초반에는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

왜냐하면, 효과가 너무 좋았거든.
주변에서 너무 잘됐다고 얘기하고, 술집이나 카페나 어딜 가도 더 있어달라고 서비스도 주고.

그런데, 그게 위험한거더라고.
오랜 기간 무언가 쌓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잠깐의 성형만으로 그런 결과를 얻어버리니까,
노력해서 쌓아야 하는 다양한 매력요소를 놓치게 되는 것 같더라.


외모는 매력을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이긴 하지만,
외모가 어느정도 됐으면, 나머지 영역들이 그만큼 받쳐주고 있는지 되돌아보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

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고.

맞아 ㅋㅋㅋ 한번도 안한 사람은 없는거같아

난 여러개는 무서워서 못하겠어

진짜로 나는 한번 하고나서 계속 어디할지 찾아보는듯

나도 눈매교정 쌍수 하고 다신 안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뒤트임이랑 코 알아보고있어

나도.. 처음에는 하나만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다른 부분도 눈에 들어와 ㅠㅠ 다 고치고싶은거 무서워서 참는중

나도 턱하고 나서 이젠 지흡하려고 알아보는 중 콤플렉스 두개를 해치우면 생이 뭔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라는 희망으루다가 살 너무 많아서 하루에 600칼로리만 먹구 살려구 하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네 막상 글케 먹어도 빠지지도 않어 붓기만 심하구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 정말...공감해

맞아… 아직 성형 상담만 받고 왔는데도 벌써 다른 부위 성형 생각하게 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