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이거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는데 내가 찾은 해결방법 공유함.
1. 샴푸하고 바로 헹구지 말고 기다리기
2. 손톱으로 샴푸하지 말고 손끝으로 하기
3. 모자 장시간 착용 자제하기
4. 머리 미온수로 헹구고 말릴 때 시원한 바람으로 마무리해서 머리 열감 빼기
5. 샴푸를 멘솔있는 시원한거 쓰기(약삼푸도 병행)
이것만 하면 진짜 금방나음 나 믿고 해보셈

지루성 피부염은 진짜 환장할 병
처음엔 단순한 비듬인 줄 알았는데 계속 재발하면서 점점 심해졌음.
학교 다닐때 뭐 인플루엔자 돌때였나
등교할때 귀를 다 체온계로 재는데 귀가 각질로 가득해서 민망했던 기억이 잇음 안씻은거 아닌데 ㅠㅠ
그 약샴푸 같은거 썼었고 효과 많이 봤음 근데 한번에 그런 건 아니고 재발 몇번했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 것 같고 요새는 크게 있진 증상이 있진 않음 성인되서 없어진것같기도 하고..생각해보니 그때 배달음식을 많이 먹었고 식습관이 안좋았음
완치 없다고 해서 그때 좀 스트레스였음 지루성피부염환자들 화이팅 ㅠㅠ 식단을 좀 고치고 면역력도 챙기면 괜찮아질거예요!!

얼굴과 두피에 붉은 기운이 돌고 각질이 생기면서 가려움이 심해져 병원에 갔어요. 피지 분비가 많거나 면역이 약해질 때, 피부에 있는 곰팡이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서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항진균제 연고와 약용 샴푸를 처방해주셨고, 자극적인 세안제와 헤어 제품은 피하라고 하셨어요. 꾸준히 관리하니 붉은기와 각질이 서서히 줄었고, 가려움도 많이 완화됐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 악화 요인이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에요.

지루성두피염으로 3년째 고생중인데 이새기는 약샴푸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거같음 난 이소티논 복용중이라 항생제 투여를 못해서 항진균제를 이번에 먹어보려는데 1주일치밖에 처방을 안해주더라. 근데 이걸로 없어져도 재발할텐데 어떻게 관리해야하지

어느날 갑자기 얼굴이 두드러기 같은 걸로 뒤덮여서 집 근처 피부과를 갔는데 지루성피부염 같다고 하시면서 항생제랑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주셨는데 아직 완치는 안됨 한의사 유튜브 보고 보습 적게 하고 식염수 팩으로 얼굴 열 낮춰주면서 완치하려고 노력 중 애초에 막 미친듯이 심하지는 않았음 바로 약먹어서

지루성 피부염만 없어도 스트레스를 덜받아서 키도 더 크고 인상도 좋았을 듯. 간지럽고 불편한 느낌이 계속 날 건드는건 어디 몸 하나 부러지는거보다 더 힘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림. 봄마다 심해지고 피부염의 염증이 코나 폐로가면 비염 폐렴이 걸리는 것 약먹으면 졸려서 일상생활에 지장이가고 안먹으면 간지러워 미침

여드름성 피부인분들은 여드름이랑 지루성피부염이랑 헷갈려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어렸을때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지루성피부염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얼굴이었는데 만약 본인이 여드름이랑 다르게 피부가 전반적으로 가렵고 건조하고 따갑다하면 한번 의심해보세요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두피로 향해 두피를 긁고 있음. 너무 가려워서 벅벅 긁고 있기를 몇 시간이나 반복하게 됨 ..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몇 주기 되어간다는 걸 자각했을 때쯤 두피가 벌겋게 부어오르며 열감과 약한 통증이 느껴져서 피부과진료받게 됨. 그 이후로 약물, 샴푸 병행치료로 많이 호전됨. 꼭 피부과로 진료보러 가세요

지루성두피염 진단받은지 20년됨. 평생 스트레스였고, 병원에서 연고, 샴푸 처방받아서 써도 효과 없음. 좋다는 샴푸 안써본게 없는데 늘 스트레스였고 그 병자체가 컴플렉스였음. 근데 진짜 20여년만에 완치 판정받음. 이젠 완전히 탈출함.

이젠 완전 괜찮아져서 샴푸 아무거나 (성분 괜찮은 지성용)써도 괜찮지만, 내 두피 낫게해준 샴푸가 단종되서 추천을 못함..

피부가 얇고 건성이었는데 결혼전에 피부과가서 괜히 레이저맞았다가 피부 다 뒤집어졌습니다
스테로이드 급한대로 맞아서 신혼여행갔다왔는데 더 예민해지고 붉게일어나고 스킨만발라도 화끈거려서 모든 화장품을 저자극 진정계열로 바꿨어요. 식습관개선도 해본다고했는데 힘드네요ㅜ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던 때가 있었는데 이때 수면패턴과 식습관이 엉망이 되면서 발병한거같아요 피부과에서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주는데 이건 증상 빨리 가라앉히기위해서 잠시 바른다고 생각해야하고 제 경험과 여러 정보에 의하면 수면과 장건강이 피부건강과 직결되는게 맞아 보여요 잘자고 기름지고 튀긴 음식, 군것질 끊고 건강식으로 먹으니 서서히 돌아와서 지금은 정상으로 회복됐습니다

사춘기무렵부터 머리가 간지러웠고 각질,비듬이 엄청 많았습니다.
피부과가서 스테로이드제제 약, 처방샴푸 써봤지만 그때뿐이였습니다. 특히나 환절기에는 너무 심해져 짓물까지 나고
머리숱도 많았는데 지금은 얇아졌습니다ㅠㅠ 15년째 느낀바로는
간질수록 더 간지러워서 되도록 참으려고 하고 샴푸도 순한 제품으로 쓰고 간지러우면 비슷하지만 다른 제품으로 바꾸면 또 한동안은 괜찮더라구요 반복중입니다.

아주 어린시절 두피에서 부터 시작된 지루성피부염
성인이 되고나서 안좋은 식습관에 홍조가 심해지고
상부로 열감이 심했습니다
개개인 다 다르겠지만 저는 확실히 음식 영향과 혈액순환 에너지순환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음식 하루만 건강하게 먹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많이 움직이면 다음날 많이 가라앉아있습니다

완치가 있는지 모르겠는 질병. 컨디션 관리가 굉장히 중요함. 컨디션 나쁠 땐 확 올라오고 간지럽다가 컨디션이 좀 안정화 되면 서서히 괜찮아짐. 계절 바뀔 때 특히 심해짐. 안면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편이라 화장품도 가려써야함. 하나의 보습제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음.

어릴 때 이것 때문에 뒤질뻔함. 가렵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바르면 가려움은 조금 해소되는데 머리가 우수수 빠짐. 그래서 약도 마음놓고 바르지 못함. 그렇게 참고 지내고 최대한 순한 세정제같은거 골라서 관리하다보니 어느순간 없어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