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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무좀()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경과/합병증

7.

예방법

8.

식이요법/생활가이드

무좀(ㅁ) 질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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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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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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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신체부위

개요


무좀(백선)이란, 백선균 또는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가 피부각질층, 모발, 손발톱에 감염 결과 발생되는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피부사상균의 감염 중 가장 많은 것은 족부 백선(발무좀)으로 전체 백선의 33∼40%를 차지하며, 이는 하얀 각질이 두껍게 생기는 과다각화형, 작은 수포가 생기는 물집형, 그리고 발가락 사이의 후미진 곳에 생기는 발가락사이형(지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백선으로 성인 남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무좀은 발에만 국한되지 않고 온몸으로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좀(백선)은 발생 부위에 따라 두부 백선, 체부 백선, 완선(고부 백선), 수발 백선, 안면 백선, 수부 백선, 족부 백선, 조갑 백선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발 무좀은 가장 빈도가 높으며 다른 부위로 곰팡이 감염이 퍼져나가는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손에도 유사한 병변이 발생하며, 발톱, 손톱까지 침범하기도 합니다.

원인


무좀은 여러 종류의 피부사상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Trichophyton rubrum)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 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 수건, 신발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걸어 다니면서 피부에 손상이 생긴 틈을 통해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증상


발 무좀(족부 백선)은 발가락 사이,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나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주로 발가락 사이 피부가 짓무르고 습기에 불어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며 각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땀이 많이 나면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발바닥이나 가장자리에 심하게 가려운 물집이 잡히기도 하고, 가려움증 없이 발바닥의 각질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져 고운 가루처럼 인설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좀의 유형은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서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개는 각 형태가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합니다.

진단/검사


병변 부위를 보고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평소 발 관리 습관이나 주로 가는 시설(사우나, 스포츠클럽, 수영장 등)에 대한 것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변 부위를 긁어내 균의 종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피부 질환이지만, 습진은 곰팡이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두 질환이 매우 유사하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도말 검사나 진균 배양 검사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직접 도말 검사(KOH 도말검사): 발생 부위의 인설을 긁어 모아 수산화칼륨(KOH) 용액으로 녹인 뒤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곰팡이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 진균 배양 검사: 발생 부위의 인설을 긁어모아 이를 곰팡이균을 키우는 배지에 넣고 배양하여 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치료


무좀은 항 진균제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하루 1~2회 정도 병변과 그 주변부에 바르면 됩니다. 다 나은 것 같아도 2~3주간 계속 더 바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항진균제 연고를 발라도 좋아지지 않으면 먹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염증이 있거나 이차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경우 의사와의 상담 후 먹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냉습포나 희석된 소독약으로 세척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새 사용하는 항진균제는 대다수가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으나, 간기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무좀을 치료할 때는 꾸준한 약물사용이 중요하며, 임의로 약을 중단할 경우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손발톱무좀이 동반된 경우 경구 항진균제나 손톱 및 발톱에 바르는 약을 함께 도포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적절한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경과/합병증


치료 후에도 양말이나 신발 등에 남아있던 피부사상균에 의해서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에는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무좀으로 갈라진 피부를 통해 균이 들어가 급성 염증이나 이차 감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발가락이나 발등이 붓고 붉은색을 띄며 통증을 동반할 수 있고, 증상 부위에서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무좀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약을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좀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감염되지 않은 피부, 몸통, 손, 발톱, 두피 등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치료 기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바르는 약만으로 치료가 쉽습니다. 하지만 무좀이 오랫동안 있었거나 여러 번 재발한 경우 바르는 약만으로는 치료가 힘들며, 먹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무좀이 손톱이나 발톱에 생긴 경우, 각화형인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가장 길게 소요됩니다.

예방법


무좀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살펴보면, 우선 발을 하루 1회 이상 깨끗하게 씻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땀은 빨리 닦고 양말을 신어 신속하게 흡수합니다. 신발은 조이는 신발보다는 발가락이 나오는 샌들이나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으며, 굽이 낮고 앞이 좁지 않은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발을 잘 말리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신발도 조이는 신발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좀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환자는 발을 잘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손발톱 무좀이 동반된 경우에는 재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사와의 진료를 통해 손발톱 무좀 여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치료 후에도 신발이나 양말 등에 남아있는 곰팡이균에 의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래된 신발이나 양말은 버리거나 항 진균제 분말을 이용하여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 무좀 예방법칙 5가지 (1) 발을 매일 씻는다. (2) 씻은 후에는 발을 완전히 말린다.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린다. (3) 여름철에는 꼭 끼는 신발을 피하도록 한다. 여름철에는 샌들을 신는 것이 가장 좋다. (4) 양말은 반드시 면양말로 신고 하루 한 번 (젖으면 그 이상) 갈아 신는다. (5) 가급적이면 집안에서만이라도 맨발로 지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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