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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반에 예약해서 30분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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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논 시간보다 오래 걸려 조금 짜증이 나있었음 (다음 병원도 가봐야하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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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나 포함 2명. 수술한 사람 퇴원하는거 봤는데 붕대 진짜 심하게 하고 앞도 못보고 보호자가 뎃고가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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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네이터는 인사 밝게하고 친절했음. 그런데 상담실장이 나한테 와서상담 받기전 해당사항 적고 체크하래서 옆에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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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데 담배냄새 심하게 났음. 말하는데 입에서도, 몸 전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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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로션을 막 내 옆에서 바름.-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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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입안 절개, 구렛나루 절개해서 광대 수술 비고정, 교근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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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장님 말이 너무 빨라서 잘 이해하기힘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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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담배 냄새 나던 실장이 와서 거만하게 앉아서 손동작 제스쳐 취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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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함. 카드로 950 현금 900, 수술하고 붓기 레이져 아무때나 와서 하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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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재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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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막 서로 얘기하면서 과자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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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 나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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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상담하러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또 원장님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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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은 의외로 짧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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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정은 위험하다. 다른 의사들 자기 가족 이라면 비고정 수술법 안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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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자상해보이고 손이 매우 따듯하셨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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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압구정 돌아 다니느라 추웠는데 손이 따뜻해서 얼굴 만져주는 손길이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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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절개 사각(지방+저잔근), 구렛나루절개 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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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장님 말을 버벅 거리면서함. 다른 병원들처럼 말이 거창하지는 않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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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900이라고함, 붓기 레이져 로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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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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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카페가 있었음. 나는 거기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대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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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 타고 한층 올라가서 씨티 찍고 또 한층올라가서 상담 받고 엘레베이터 타고 왔다리 갔다리 하기 아주 귀찮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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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엘레베이터는 한대밖에 없어서 오래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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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끼리 친절해보였음 서로 밥먹었냐며 안부 묻고 보기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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